매거진

일상 생활 속 소소한 즐거움이 깃든 물건, 사람, 생각을 디자인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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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구

    컬래버레이션/우쥬러브+손대열

    ‘SODA COLLECTION’으로 이름 붙여진 제품으로 재생소재의 구조적 가능성을 기반으로 각 모듈(아치, 트러스, 빔)을 반복/확장하여 세 가지 타입의 선반을 제작했다. 더불어 플라스틱 배출량으로 손꼽히는 음료회사의 폐플라스틱(병뚜껑)을 사용하여 그들이 가지는 색상 및 패턴으로 대중에게 환경문제 및 플라스틱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쉽게 전달하려고 의도했다. 제조기업 우쥬러브폐플라스틱을 분쇄 후 열 성형해 플라스틱 판재를 만들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판재 패턴에는 양면으로 병뚜껑이 들어갔고 그 사 이를 병뚜껑 믹스칩으로 채웠다. 기존에는 병뚜껑을 분쇄하여 판 재를 제작했는데 이번 프로젝트는 병뚜껑을 분쇄하지 않고, 그 대로 배치하여 병뚜껑 형태가 그대로 보이도록 패턴을 만들었 다. 950x950 크기의 판재 한 면에 들어가는 병뚜껑의 개수는 1,000~1,300 개 정도 필요하다. 이번 협업을 통해 폐플라스틱이 가구로 변화는 과정이 더 직관적으로 소비자에게 다가설 수 있기를 희망한다.디자이너 손대열외국인이어서 대화가 안통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었다. 기존 폐플라스틱 재생제품 의 소품시장에서 벗어나 가구, 공간 등 다양한 규모에 적용을 염두 에 두고 작업했다. 판재 기반의 조립 모듈을 구축하고 반복/확장하 여 제품을 만듦으로써 재생소재가 구조적 역할을 수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번 ’SODA COLLECTION’은 일시적 프로젝트가 아닌 추후 의자, 공간 디자인을 선보이면서 제조기업과의 지속적 인 상생 및 협업의 과정을 거칠 것이다.

    2024-12-0260
  • 생활용품

    컬래버레이션/우드스튜디오 움+UUJP STUDIO

    ‘con’은 가정에서 흔히 보이는 옷걸이를 색다른 시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 옷걸이다. 기존 삼각형의 고리 모양 옷걸이 형식을 벗어나 단단한 목재와 유연한 끈의 특징을 살려 이색적인 디자인으로 평상시에도 공간 오브제의 요소로 작용한다. 두 파트로 나누어져 상단의 파 트는 반대쪽으로 걸어 상의를 걸고, 하단의 파트는 아래의 끈에 바지를 걸거나 양쪽 끝에 모자와 머플러, 벨트 등의 소품을 걸어 양쪽으로 활용할 수 있다.제조기업 우드스튜디오 움기존에 해오던 짜맞춤 기법 등 작업 영역에서 확장한 작업을 해보고 싶었고 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해 가 디테일이 살아있는 제작을 할 수 있었다. 새로운 컨셉의 옷걸이 디자인이 흥미로웠다. 어떤 방향으로 제작할지 다양한 고민을 하게 만든 제품이었는데 디자이너와의 소통이 원활해 어려움 없이 해결했다. 특히 가공 디테일에 대 한 논의가 잘 이루어져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 디자이너가 패키지 디자인까지 신경 써 목재만 주로 다루는 제작자 입장에서 마감 디테일까지 높일 좋은 기회가 되었다. 곡선과 다양한 각도, 홈 등이 많은 까다로운 디자인이었는데 작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지그를 제작해 보는 경험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디자이너 UUJP STUDIO목공에 대해 이해도가 높은 작업자인 것 같아 먼저 협업 신청을 제안했다. 매칭 후에 직접 공방에 찾아가 목재 특성이나 마감, 제작 기법 등 다양하게 소통하며 아이템을 선정하고, 방향성을 구체화 하며 작업을 시작했다. 가볍게 양산화가 가능한 아이템 중 목제 재료와 잘 어울리는 옷걸이 아이템을 선정했고, 시안을 고려했을 때 부터 제조 기법 등을 함께 고민하고 의논한 결과 완성도 높은 디자인이 나올 수 있었다. 양산 가능성을 염두에 둬서 패키지도 함께 제안했다. 목공 제작에 있어서 노하우가 많으신 제조기업과 제작 방식에 대해 원활히 피드백할 수 있어 즐거웠으며, 완성품까지의 호흡이 잘 맞아 좋은 협업 경험이 되었다.

    2024-12-0256
  • 생활용품

    컬래버레이션/와카와카+펀더캄머

    한국의 오랜 역사가 담긴 아이템을 재해석하여 ‘집에서 누리는 온전한 휴식’에 초점을 둔 세트 상품을 개발하였다. 베개와 베개 커버는 한 국 전통 오방색과 오간색을 모티브로 홍색, 벽색, 녹색, 유황색, 자색 5개 색을 적용한 오각 기둥 형태의 경추베개로 디자인했다. 인체의 목 곡선에 맞는 크기와 높이로 구성하여 편안한 수면과 경추 교정 효과를 가진다. 수면 부츠는 버선과 목화신의 외형을 따온 수면 부츠를 경추베개와 세트로 기획했다.제조기업 와카와카기존 베개라는 한정적 카테고리에서 벗어나, 집과 쉼이라는 더 넓은 카테고리로 확장할 수 있었던 프로젝트였다. 의류 제작 경험을 보유한 디자이너와 작업을 하게 되어 제품 개발에 있어 더욱 세심 하게 논의할 수 있어 좋았으며 제조기업 입장에서 놓칠 수 있는 소 비자 중심의 관점을 파악할 수 있어 유익한 프로젝트였다. 디자이너는 봉제 기술을 가지고 제조를 해본 경험이 있어서 생산을 고려 하는 디자인을 제공했다. 현재 와카와카에서 경추베개만을 다루고 있는데 이번 협업을 통해 카테고리를 다양한 제품으로 확장할 수 있어서 좋았다디자이너 펀더캄머전통을 모티브로 한 제품의 디자인을 진행하는 동안 온, 오프라인으로 자주 소통하며 의견을 나누고 발전하는 과정을 거쳤다. 1인으로 일할 때보다 다채로운 아이디어 회의 과정을 통해 만족스러운 제품이 완성되어 만족한다.

    2024-12-0250
  • 가구

    컬래버레이션/올데이온+솥

    ‘둥’은 한옥의 기둥 구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전통 한옥의 비례미를 간결한 수직 및 수평선으로 표현했다. ‘둥’은 ‘무슨 일을 하는 듯도 하고 하지 않는 듯도 함’이라는 단어의 의미처럼, 옷걸이 역할을 하면서도 사용하지 않을 때는 공간을 아름답게 연출하는 오브제로 활용할 수 있다. 둥은 수평 부재를 사용자의 편의에 맞게 이동 및 배치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부재를 추가하여 사용 가능하다. 후크나 보관대 등 사용자의 니즈에 맞춰 파츠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고, 설치에 용이하도록 가이드라인을 제공하여 벽에 쉽게 설치할 수 있다. 둥 은 전통 한옥의 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세련된 공간을 만들어주는 제품으로, 한국 전통미와 현대적 실용성을 조화롭게 경험할 수 있 는 제품이다.제조기업 올데이온디자인된 시안의 컨셉을 최대한 유지하고, 제작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에 대해 검토하며 해결해 가는 과정을 통해 좋은 결과물을 도 출할 수 있었다. 문제의 해결 방안을 반영하며 최종결과물을 만들 었다. 추후에 제품을 만들 때에도 이번 협업의 과정을 떠올리게 될 것 같다.디자이너 솥제조기업과 디자인적으로, 제작 과정에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다 양한 방향의 시각을 공부할 수 있었다. 소비자의 시각에서 편의성 과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형태, 구조, 마감까지 연구하고 고려하 여, 다양한 시도를 통해 좋은 결과물을 도출했다. 디자이너라는 직 업적 특성상 제작 부분에서는 조금 부족한 게 좀 큰데 이번 협업으 로 한걸음 발전할 수 있었다.

    2024-12-0248
  • 생활용품

    컬래버레이션/오이케이오시스뮤지엄+김혜민

    ‘로텐드 세라믹 괄사’는 신체와 맞닿는 지점에서 시작되었다. 얼굴과 목에 맞는 형태, 팔이나 쇄골에 맞는 형태, 그리고 장요근과 골반 라 인을 매만져줄 수 있는 큰 덩어리 형태로 총 세 가지 형상을 제작했다. 신체와 맞닿았을 때 자극점을 잘 느끼면서도 부드럽게 이어질 수 있 도록 둥근 형태로 디자인하였다. 일반적인 괄사보다 부드러운 형태로 매끈한 접촉감을 제공해 새롭고도 만족스러운 사용 경험을 제공한 다. 본 제품은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사용자의 만족감을 끌어내는 오브제다. 몸과 만나는 사물인만큼 그립감과 인체공학적 형태를 고민 하다 볼륨감 있는 심미적인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제조기업 오이케이오시스뮤지엄괄사를 만들 때 니즈 공유가 순조로웠다. 사용자로써 어떤 부분들 이 필요한지 수많은 피드백이 오갔고, 제품디자이너로서 그립감 과 인체공학적인 형태와 니즈들을 연결하는 포밍이 잘 이루어졌 다. 이를 제작가능한 형태로 보완하고 다시 작업하며 서로에게 좋 은 영향력을 미친 것 같다. 평소 디자이너와 괄사에 관한 많은 이야 기를 나누고 정보를 공유했는데, 이렇게 제품개발을 통해 인체공 학적인 형태 개발부터 디자인까지, 평소 아쉬웠던 부분을 직접 손 댈 수 있는 과정이어서 더욱 의미 있었다. 도자기 특성상 제작기간 이 길어, 제작에 있어서 쉬운 과정 하나 없었지만 새로운 제작방식 을 공부하게 되어 감사한 경험이었다.디자이너 김혜민괄사는 나무, 도자기, 소뿔 등 다양한 소재가 있다. 그 중에 세라믹 괄사가 굉장히 우아하게 느껴졌다. 내가 생각한 형태를 김나연 작 가가 구현을 잘 해주었다. 구현하는 과정에서도 시행착오가 많았 는데 원활한 소통을 통해서 원하는 형태가 되었다. 디자이너로 참 여하면서 도자 제작과정을 디테일하게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 같아 좋았고, 또 디자인의 과정과 제작과정이 섞이면서 겪게 되는 시행착오와 특수성 등이 흥미로웠다. 평소 괄사를 사용하면서 디 자인이 가미된 제품에 대한 니즈가 많았는데 이번 제품 개발을 통 해 해소가 된 것 같다.

    2024-12-0245
  • 가구

    컬래버레이션/엔더블유디+성호준

    CON:CREATE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창의적인 가구 브랜드이다. ‘CON’은 ‘Construct’와 ‘Connect’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CREATE’는 개인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강조합니다. 해당 제품 시멘트 패널 서랍은 미니멀한 미학과 실용성을 강조한 가구다. 반영구적 인 무독성 시멘트 소재를 사용, 내구성이 뛰어나면서도 사용자들의 필요와 취향에 맞게 자유롭게 조합하고 활용할 수 있는 가구를 디자 인하고자 하였다. 제품은 각각 한 개의 서랍과 적재함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물건을 효과적으로 수납할 수 있으며, 오랜 사용에도 변 형이나 손상이 적다. 본 제품은 단순한 수납 공간을 넘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상판을 교체함으로써 다양한 디자인을 구성할 수 있는 유 연성을 제공한다. 스틸, 유리, 아크릴 등의 소재로 다양하게 제공되는 상판을 통해 개인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다.제조기업 엔더블유디협업 과정에서 디자이너의 인문학적 접근 방식이 제품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하지만 초기 단계에서 서로의 커뮤 니케이션 방식이 달라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더불어 기술적 완성 도와 철학적인 요소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의견 조율에 시간이 필 요했다. 그럼에도 서로의 강점을 존중하고 조율해 나가면서, 각자 의 시각에서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했다. 결과적으로, 이번 협업을 통해 실용적이면서도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가구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었다.디자이너 성호준디자인적인 관점에서는, 시멘트와 스틸의 러프하면서도 절제된 특 성을 이용해서 마치 도심과 도심의 건축물을 연상시키는 가구를 제작하려고 의도했다. 또한 최근에는 다양한 소재로 가구를 표현 하기 때문에, 시멘트라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소재를 실험적으로 사용해서 저희 제품만이 낼 수 있는 무드를 형성하고 싶었다. 그리 고 제품의 활용 부분에서는,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제품에 변화를 줄 수 있어, 고객이 다양한 스타일과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유연 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의도했다. 제품 개발 과정에서 제작자 관점에서의 실무적인 아이디어와 노하 우를 교환하는 과정이 좋았다.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최선의 결과 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실용적이면서도 심미적인 디자 인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협업을 통해 저희의 디자 인이 실제 제품으로 구현되는 과정을 경험하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디자인의 본질에 대해 다시 고찰해 보는 기회가 되었고, 목표를 충분히 반영한 새로운 가구를 탄생시 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2024-12-0247
  • 생활용품

    컬래버레이션/에카 크라프트+컨투어스튜디오

    ‘Warp Mirror‘는 2차원 도형의 하부를 뒤틀어서 자립할 수 있는 3차원의 형태로 만든 거울이다. 하부의 곡면으로 안정적인 자립은 물론 조형의 심미성도 제공한다. 알루미늄 주물의 몸체 상부에 거울이 부착되며, 소재적인 컬러톤을 맞추어서 일체형의 느낌을 살렸다. 원형 과 둥근 사각형의 두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장대나 책상위에서 고급스러운 생활소품으로 활용될 수 있다.제조기업 에카 크라프트새로운 아이템 기획과 제조에 참여하여 기능이 있는 물건에 디자 이너의 미적 감각을 배울 수 있었으며 협업을 통해 좋은 결과물을 제작할 수 있었다. 디자이너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해서 저의 기술력과 결합해서 이제 완성도가 높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 디자인 과정부터 같이 협업하면서 시행착오를 미리미리 잡아낼 수 있어서 시간적이나 비용적으로 절감할 수 있 었고 작업해보지 않은 다른 거울이라는 아이템을 진행하면서 다양 한 제품군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협업을 통해 제품 의 디자인 초기 단계에서부터 제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들을 사전에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었으며, 이로 인해 개발 과정에 서 발생하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었다. 새로운 디자인과 기 능성을 가진 제품을 제작함으로써, 금속공예의 제품의 가능성을 더욱 확장할 수 있었다.디자이너 컨투어스튜디오 초기 기획부터 다양한 아이디어와 컨셉을 제조기업과 공유하면서, 혼자서는 나올 수 없는 참신한 제품이 나온 것 같다. 또한 디자인을 실제품으로 제작하는 부분에서 다양한 의견들을 많이 제시해 주셔 서 완성도를 높이는 데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혼자 작업할 때와는 다른 이제 새로운 시각의 그런 제품이 나오게 된 것 같아서 매우 즐 거운 경험이고 디자인부터 실제품이 나오는 과정까지 많은 노하우 를 공유할 수 있었기에 완성도 높은 제품이 나올 수 있었다. 에카 크라프트+컨투어스튜디오는 만드는 과정에서 디자인적인 부분과 수정하는 과정이 잘 맞았다. 이번 협업을 통해 알루미늄 주물을 활용해서 제품을 제작한 것만 으로도 커다란 경험이 된 것처럼 향후에도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 을 가지고 제품을 만들고 판매까지 뛰어들고자 한다.

    2024-12-0260
  • 가구

    컬래버레이션/어고 스튜디오+빈지니

    Storage ABC의 다양한 크기의 칸에 각각의 시간과 추억 그리고 의미를 담을 수 있다. 다양한 크기의 사각형으로 구성된 액자 형식의 수 납함은 사용자의 취향 혹은 필요에 따라 커스텀이 가능하다. 사이드 테이블로, 선반으로, 액자로, 수납장 혹은 그저 오브제로. 밝은 색상의 수종 비치로 이루어진 수납함은 미닫이 형식으로 유리를 끼워 넣어 물건을 보관할 수 있다.제조기업 어고 스튜디오2년간 함께 협업한 디자이너 빈지니와 올해도 매칭되어 신제품 출 시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내년에도 함께 제작할 제품이 기대된다. 제조뿐만 아니라 브랜드를 직접 운영하면서 제작해 보지 못한 구 조에 대해 연구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 양산이 가능해야 했고 일반 소비자들이 접근 용이한 금액대의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 목표였기 때문에, 제작 프로세스를 최대한 축소하고 그에 맞는 소재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디자이너 빈지니 2년간 함께 협업한 어고 스튜디오와 올해도 매칭되어 서로의 아 이덴티티를 담아낸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또 한 번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설계 및 구조적인 부분에 많은 도 움을 받을 수 있었고, 구조적 한계에 대한 이해와 이를 고려한 디자 인을 해볼 수 있었기 때문에 굉장히 새로운 경험이었다. 내년에도 본 페어에 참여하고 싶고 어고스튜디오와 함께 선보일 새로운 제 품이 매우 기대된다.

    2024-12-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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