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일상 생활 속 소소한 즐거움이 깃든 물건, 사람, 생각을 디자인에 담았습니다.
DDP디자인론칭페어와 함께 당신만의 뷰티풀한 디자인 세상을 만나보세요.
메탈을 사용한 단순한 가공을 통해 제작된 이 오브제는 각각의 기능을 갖추면서도 부드러운 곡선 형태를 지니고 있다. 이 디자인은 자연 스러운 유선형 곡선을 활용하여 시각적으로 편안함을 제공하며, 손에 잡았을 때도 부드럽고 유려한 촉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심플한 가공 방식으로 제작되었지만, 각 요소는 기능적으로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어 사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한다. 이 오브제는 미니멀리즘을 추 구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통해 현대적인 감각을 반영하며, 독서나 작업 중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면서도,인테리어 소품으로 서의 아름다움도 겸비하고 있다.제조기업 스튜디오 메이어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 디자인의 형태 와 방법 등을 소통하며 수정하는 등 결과물을 만들기까지의 과정 이 흥미로웠고 큰 성장을 도왔다. 주로 클라이언트들이 요청하는 제품을 제작하는 작업을 많이 해왔지만, 이번 협업을 통해 디자이 너들이 어떤 고민을 하고 제품을 준비하는지에 엿볼 수 있는 기회 가 되었다. 이 과정을 통해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로서의 차이를 조 금씩 이해하게 되었고, 그런 점에서 이번 경험이 매우 유익하고 의미 있었다.디자이너 이형준협업을 경험하기가 쉽지 않은데, 제조기업과 원할한 소통을 통해 제품을 개발하며 많은 것들을 배웠다. 부족했던 기술들이나 소재 등을 제조기업을 통해 알아가며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었다. 제조 기업의 네트워크인 공장과 협력하면서 어려움 없이 샘플을 제작하 고 제품 개발을 할 수 있었다.
동양적인 미를 표현한 ‘가레산스이 화병’으로 ‘가레산스이’는 일본의 전통적인 정원양식으로 모든 만물은 흙으로 돌아간다라는 의미를 담 고 있다. 그 의미와 더불어 동양적인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낮은 조형언어를 사용한 이케바나화병 제품군으로 디자인했고 빼곡히 채우기 보단 꽃의 적절한 구성감으로 자연스러운 선형과 여백의 조합이 돋보일 수 있도록 했다. 제스모나이트 소재적 특징을 활용해 정교하지만 자연스러운 텍스쳐로 디자인 컨셉을 더욱 강조될 수 있도록 했다.제조기업 바이스프링디자이너팀과 많은 소통을 통해서 아름다운 결과물이 나왔다고 생각한다. 추후 협업을 통하여 만들어질 오브제를 통해 친환경 신 소재인 제스모나이트 홍보와 함께 판매까지 이루기를 바란다. 평 소 혼자 작업하면서 매번 하던 대로 작업했는데 이번 협업을 통해 철제라는 소재로 결합을 해보았던 점과 소통하며 작업 숙련도가 제고된 부분에 의미가 있다.디자이너 Kim.말로만 들었던 제스모나이트 소재를 처음 접하게 되면서 소재의 장점과 제약들에 대해서도 자세히 들을 수 있었고 새로운 소재를 탐구해볼 만한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 제조기업과의 소통을 통하 여 소재가 자연적으로 가지는 감도를 살려내는 방향으로 설계했 다. 가레산스이는 물을 사용하지 않고 돌과 모래로만 산수풍경을 표현한 일본정원양식 중 하나다. 우리 제품도 물이 들어가지 않는 조화 이케바나 화병으로 기획했다. 정제된 조형언어 안에 2-3송이 느낌을 살려 본연의 아름다움을 좀 더 자연스럽게 연출했다. 또한, 제스모나이트 소재의 날것의 느낌을 살려서 본연의 아름다움을 드 러내고자 했다.
‘Dune’은 모래언덕을 뜻하는 단어다. 친환경 베지터블 가죽의 탄성과 색감을 활용하여 모래언덕을 형상화한 데스크 오거나이저, ‘Dune collection’을 기획했다. 소재가 지닌 고유한 심미성을 드러내면서도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가죽공예에서 쓰이는 산업 부자재를 적극 활 용하여 디자인하였다. 이로 인해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DIY 형식으로 구성하여 누구나 쉽게 조립할 수 있으며, 배송 재료의 절감 또한 기 대해볼 수 있다. 가죽은 취향에 따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에이징되어 가는 특징이 있다.제조기업 블루칼라오브제여러 소재를 다루는 공방이기에 납품 일정으로 타협을 하며 진행 한 프로젝트가 많았는데 이번 협업을 통해서는 보다 디자인적 요 소를 생각하며 즐겁게 작업할 수 있어 좋았다. 기계를 활용하여 여 러 소재를 가공하는 데 초점을 두고 서로 다른 소재들을 다양하게 조합해보며 새로운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디자이너 스튜디오 WYSP블루칼라오브제를 통해 다양한 소재들을 접해볼 수 있었기에 가 죽+알루미늄의 조합이 탄생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업체가 가진 기계와 기술력을 활용하여 가죽+금속 / 가죽+목재, 서로 다른 두 가지의 결합 방식을 모색해보았다. 특히 알루미늄 가공에 대해 새 롭게 배우고, 다양한 물성 간의 결합을 연구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PEAK는 단순한 거울이 아닌, 공간의 분위기를 살리는 오브제다.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도 존재감을 드러내도록 디자인되었으며,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추상적인 형태와 따뜻한 펠트 소재를 사용하여 심미성을 높였다. 높낮이가 다른 산봉우리를 형상화한 원뿔 모양은 공간에 활기를 더하며, 계절감을 담은 다채로운 컬러는 자연의 변화를 연상시킨다. 실용성을 위해 상단에 스트랩을 더했고, 안전을 위해 제품하단에는 아크릴 소재의 거울을 사용하여 깨짐을 방지했다.제조기업 트리플에이치판매 카테고리를 확장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 해 디자이너와 상품 기획과 더불어 제품개발에 큰 도움이 되었다. 판매자의 생각과 디자이너의 능력을 통해 좋은 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으며, 제품 개발을 넘어 판매 유통까지의 마무리를 디자이너 와 잘 마무리할 수 있으면 좋겠다. 프로젝트가 끝나더라도 좋은 파 트너 관계를 유지하고자 한다. 제조기업으로서 주로 기능성과 쓰 임에 초점을 맞춰 제품을 개발하곤 했는데 이번 협업에서는 디자 이너분의 조언으로 사용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오브제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고민했던 것도 의미있었다. 결과적으로 사용되지 않 을 때의 이미지나 장식적인 요소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도입했고, 이전에는 없었던 재미있는 디자인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디자이너 스튜디오엠퍼샌드소상공인과 협업 프로젝트로 디자인, 사용성, 공정뿐만 아니라 판 매 유통까지 기획단에서 고민하면서 외형뿐 아니라 상품화 전략 에 대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소상공인과 디자이너 모두 만족할만 한 제품이 개발되어 보람 있었으며, 프로젝트가 끝나더라도 판매 유통과정을 팔로우하며 성공적인 론칭을 돕고자 한다. 디자이너가 아이디어를 낼 때 제조기업은 이를 필터링하기보다는 항상 발전시 켜주는 의견을 냈다. 처음에는 펠트 소재에만 집중해 디자인을 전 개했는데, 오드나 알루미늄 같은 다양한 소재를 적용해보자는 제 안을 받았다. 샘플링을 진행하면서 이러한 소재들도 생각보다 훌 륭하다는 것을 느꼈고, 그 과정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받았다.
DDP 건축의 독특한 디자인 요소를 반영한 디자인 블랭킷이다. DDP 건축의 외부 패널이 반복되면서 형성되는 굴곡에서 영감을 받아, 이를 블랭킷의 패턴과 짜임에 연결하여 디자인을 진행했다. DDP의 건축 과정과 직조 공정의 유사성을 활용하여, 반복적인 패널 디자인을 블랭킷에 적용함으로써 DDP를 상징하는 독창적인 기념품을 제작했다. 이 블랭킷은 DDP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면서도 높은 기능성을 갖추고 있어, 단순한 방한 용품을 넘어 예술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다제조기업 라익디스비 포머티브와는 매년 DDP디자인론칭페어 외에도 꾸준히 함께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제품의 스토리를 잘 담아내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며, 제조업체와 브랜드에서는 스토리텔링을 깊이 있게 담는 데 시간이 걸리지만, 비 포머티브와 함께 하면서 그 과정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 덕분에 좋은 결과물로 이어질 수 있는 프로세스를 함께 할 수 있었다. 디자이너 비 포머티브비 포머티브와의 협업을 통해 라익디스는 제품의 디자인적 가치를 한층 성장시키고,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할 수 있었다. DDP 건축의 독특한 요소를 반영한 블랭킷 디자인을 통해, 단순한 방한 용품을 넘어 예술적인 가치를 지닌 제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 이번 협업으로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목표로 한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라익디스는 실용적인 제품과 사용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브랜드다 보니 개발 과정에서 단순히 미적인 부분만이 아니라, 제품의 문제점, 소비자의 관심사, 필요 등을 디자이너와 함께 깊이 고민하며 노력하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DAILY L2와 DAILY STOOL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라익디스를 위해 디자인한 DAILY 컬렉션의 신규 라인이다. ‘Mindful Life’를 장려하는 브랜드 철학에 따라 특정한 장소나 상황에 국한되지 않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일상적이지만 특별한 가구를 디자인하고자 했다. DAILY L2와 DAILY STOOL은 과하지 않은 디자인으로 어디에나 잘 어울리며 앉았을 때 기대 이상의 편안함을 제공하여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DAILY L2와 DAILY STOOL은 일상생활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가정 환경 뿐만 아니라 레스토랑, 교육기관, 직장 등 공공장소 에도 적합하다.제조기업 라익디스스튜디오 페시와 브랜드 오픈하고서부터 3년 간 계속 지속적으로 같이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스튜디오 페시는 디자인적으로 심도 있는 것들을 해석해 주기도 하고 또 조언해 주기도 한다. 그리고 라익디스가 잘하는 판매나 제조 부문의 도움을 받으며 협업하고 있다.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구를 만들기 위해 수많은 테스트를 거치며 이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더 완성도가 높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었다. 또한 라익디스와 의 긴밀한 협업으로 서로 원하는 결과물을 얻기 위해 끈기 있게 시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러한 협업은 우리가 진심으로 만족 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내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스튜디오 페시와의 협업을 통해 라익디스는 디자인적 가치를 크게 성장시키고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DAILY L2와 DAILY STOOL을 개발했다. 이 협업은 일상생활과 공공장소에서 모두 활용 가능한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을 창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디자이너 스튜디오 페시라익디스와 오랜 기간 동안 협업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데 가장 성 공적으로 나올 수 있었던 요인은 좋은 제품을 개발할 때 필요한 여러 지원들을 아낌없이 받았다는 것이다. 어떤 부분에 대해서 테스트해보고 싶다 혹은 프로토 타이핑이 필요하다, 샘플로 좀 연구를 해보고 싶다 했을 때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었고 디자이너가 고집을 부릴 만한 지점에도 제조기업의 의견을 잘 수용해주었다. 소통 이 잘 되었기에 좋은 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던 원인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 제품은 오브제처럼 장식할 수 있는 디피 선반이다. 컨셉은 각도 있는 다리 형상으로 자연스럽게 열리고 닫혀지는 공간에 장식되는 제품들을 성격에 따라 배치할 수 있다.삼각형으로 모아지는 공간은 작품처럼 몰입감 있게 배치될 수 있고 가운데에 위치되는 제품은 열린 공간으로 자연스럽게 보이게 한다. 나무의 자연스러운 소재감에 측면에 포인트 컬러를 삽입해 캐릭터성이 있는 디피 선반이다.제조기업 모월디자이너가 요구한 간결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새로운 조립 방식을 제안해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경험이 추후 구조 및 조립 작업에 큰 발전과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서 사이드 선반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추후 양산까지 더 진행될 수 있었으면 한다.디자이너 Kim.새로운 방식의 조인트를 개발할 수 있게 되어서 의미 있는 협업이었다고 생각한다. 모월은 합판 구조 설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디자인을 구현하는 과정에 있어서 매끄러운 협업이 될 수 있었다. 제품에 대한 퀄리티를 바라보는 시각도 상호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 모월과의 협업을 통해 나무로 만들어지는 가구에 대한 구조에 대해 이해하고 연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모월이 가지고 있는 제작방법에 맞춰 판재가 맞춰지는 방식에 대해 협업하고 조율하는 의미 있는 작업이 되었다.
우리의 일상에 조화롭게 사용할 수 있는 Kreis 조명을 제작하였다. 우리가 오래전부터 보아왔던 빛인 해와 달의 형태이면서 기하학적 측면에서 가장 완벽하다고 여겨지는 원의 형태에서 영감을 받았다. 단순한 평면형의 원뿐만 아니라 원 안의 원, 원의 가운데에서 새어 나오는 빛과 원형의 조명 갓 아래에서 흘러나오는 빛 등 다양한 빛의 요소를 느낄 수 있게 디자인하여 안정감과 기하학적 미감을 느낄 수 있다.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투명, 반투명의 소재가 아닌 금속만을 사용하여 형태에서 빛이 새어 나오는 디자인으로, 테이블 위, 침대 옆 무드등 등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색온도, 조도를 조정할 수 있는 전구를 이용하여 제작하였다.제조기업 대성기계선박이나 자동차에 들어가는 부품을 주로 양산해왔는데, 제품을 완성하는 전체 과정을 디자이너와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운 협업이었다. 표면처리에 적합한 알루미늄 소재와 가공방법 등을 고려하여 작업하였고, 소통을 통해 제품을 완성시킬 수 있었다.디자이너 김수진일상에서 디자인적 요소로 조화롭게 사용할 수 있는 조명을 만들고자 하였다. 학부 시절 작업을 통해 제조기업을 알게 되었고, 몇번 작업 현장을 방문하면서 다양한 소재와 표면 처리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도면을 가져갔을 때 적합한 소재 변경이나 알루미늄 종류에 따른 표면 처리 방법을 조언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다. 특히, 이번 조명 프로젝트에서는 주로 작은 작업을 하다가 처음 도전하는 분야였기 때문에, 제조기업에서 치수, 무게와 같은 중요한 요소들에 대해 많은 도움을 주셨고, 덕분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협업을 통해 앞으로도 더 나은 제품을 만들고 싶다. 향후 알루미늄을 활용한 소품을 양산할 계획이 있으며, 파이프나 봉 같은 소재를 형태에 맞게 깎아내는 대성기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CNC를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