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일상 생활 속 소소한 즐거움이 깃든 물건, 사람, 생각을 디자인에 담았습니다.
DDP디자인론칭페어와 함께 당신만의 뷰티풀한 디자인 세상을 만나보세요.

  • 맞춤형 3D 프린팅 손잡이 칫솔

    손의 민첩성이 제한된 이들을 위한 맞춤형 칫솔

    브랜드 컨설팅 회사인 Landor&Fitch가 손을 민첩하게 움직이는데 있어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위해 만든 이 적응형 칫솔은 142개 이상의 다양한 손잡이 디자인이 포함되어 있다. 두툼한 그립, 테니스 공을 감은 듯 바깥쪽으로 볼록 튀어나온 그립, 격자, 능선 등의 질감이 있는 그립 액세서리 핸들로 온라인 설문지를 기반으로 각 고객을 위해 맞춤 제작 및 3D 프린팅된 것이다. 또한 일반 칫솔이나 전동 칫솔의 손잡이에 부착하여 더 큰 그립을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된 것 또한 매력적이다. 평범한 외형을 거부한 이 칫솔은 형태, 질감, 색상에 있어 장식 오브제로도 훌륭한 조각품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Landor&Fitch 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손을 사용하는데 있어 문제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이 3억 6천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하는데 Landor&Fitch의 산업 디자인 책임자인 Jack Holloway는 Dezeen에 "접근 가능한 디자인을 연구하는 동안 기능적이지만 매우 불편한 방식으로 칫솔을 이용하는 사용자를 발견했습니다. 반려견 장난감, 막대사탕 막대, 젖은 천을 사용하여 신축성 있는 밴드를 통해 손에 칫솔을 부착하는 방식이었는데 이를 보고 크리에이티브 팀으로써 우리가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Landor&Fitch는 관절염, 수근관 및 본태성 떨림과 같은 질환으로 인해 손 움직임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그들은 참가자들이 모양을 만들고 프로토타입을 테스트하며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실습 워크샵인 일련의 <메이커 랩>에서 제품 공동 디자인에 참여하도록 초대했다. 참가자들이 전체 프로세스에 참여하여 최종 프로토타입을 테스트하고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손 문제에 따른 움직임에 맞춰 다양한 손잡이가 3D프린팅 된 칫솔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2023-11-1979
  • 톰 딕슨(Tom Dixon)의 유연한 빛을 담은 휴대용 램프

    강력한 배터리와 저에너지 광원

    디자이너 톰 딕슨Tom Dixon의 동명 홈웨어 브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세 가지 램프를 충전식 배터리를 이용해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램프를 만들었다. 이름부터 솔깃한 제품은 Melt, Bell 및 Stone 디자인으로 무선으로 사용가능하다.

    2023-11-1869
  • 현대엘리베이터, 세계 4대 디자인 대회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

    공기살균 및 청정기능을 결합

    현대엘리베이터가 세계 4대 디자인 대회로 꼽히는 ‘2023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 2022년 11월 출시한 공기제균청정기(PI-DD)는 엘리베이터 내부 층 표시기에 공기살균 및 청정 기능을 결합한 제품으로, 타공된 홀 디자인으로 별도의 디스플레이 분리 없이 탑승자나 관리자가 자연스럽게 작동 상태를 인지할 수 있게 디자인했다. 또한 공기 흡입구와 배출구를 상부에 배치해 심미성을 높이고, 자석식 커버를 적용해 유지 관리를 용이하게 했다. PI-DD를 디자인한 윤학남 현대엘리베이터 디자인연구소 매니저는 “코로나19로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엘리베이터 내의 공기 정화 및 살균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다는 점에 착안했다”며 “기존에는 별도의 살균기를 추가로 설치하는 방법이 사용됐으나 PI-DD는 층 표시기에 이를 접목해 공간 효율과 심미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심사단은 공기청정기와 살균기의 수요가 높지만 기존 부착형 제품은 엘리베이터 인테리어 디자인을 해치는 측면이 있었다며, PI-DD는 전체적인 디자인을 해지지 않으면서도 관리가 용이하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1957년부터 일본산업디자인진흥회가 주최하고 있는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반 소비재부터 시스템, 서비스, 건축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의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회다. 독일의 레드닷(Red Dot),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번 수상으로 세계 4대 어워드를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웹사이트: http://www.hyundaielevator.co.kr 원문기사링크 :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976882 

    2023-10-3161
  • 블론드가 디자인 한 디지의 순환적 패키징 디자인

    200회 재사용이 가능한 다회용 용기

    [폐기물 없는 플라스틱 프리 패키징] 온라인 식료품 배송 기업 디지(Dizzie)가 플라스틱 일회용 용기와의 결별을 위해 세운 목표이다. 그리하여 화석연료 기반의 플라스틱과 결별한, 또한 단 한 번 사용 후 폐기라는 무분별함에도 안녕을 고하는 바이오복합소재의 다회용 리필 포장이 탄생했다. 순환적 패키징을 구체화한 주인공은 런던의 디자인 스튜디오 블론드(Blond)이다.   디지에서 주문한 식료품은 동그란 통에 담겨 소비자의 집 앞으로 배송된다. 무척이나 단순한 원통형 용기이지만 보기만큼 단순하지 않은 목표들을 고려한 결과물이다. 다양한 식품에 적합해야 하며 운송을 고려하면 서로 다른 용량의 용기도 서로 겹쳐 쌓을 수 있어야 했다. 이 모두를 플라스틱이 아닌 소재로 여러 번 세척하여 재사용해도 무방하게 단순하고 튼튼하게 구현하는 것이 블론드의 소임이었다. 겉보기에 플라스틱처럼 보이는 이 용기의 소재는 목재 가공 과정에서 나온 부산물에서 나온 우드파이버와 폐기물 및 잔여 오일에서 얻은 바이오 폴리프로필렌이다. 이 바이오복합소재를 사용한 덕분에 디지의 용기는 98% 재생 가능한 소재로 제작될 수 있었다. 용기의 모양은 원통에 세로로 겹쳐 쌓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도시락 상자에서 영감을 얻은 스태커블 디자인으로, 용량은 1/3 단위로 나뉘지만 용기의 지름은 동일하고 높이만 달라지는 식이다. 그래서 가장 큰 용기는 가장 작은 용기 3개, 중간 용기는 작은 용기 2개를 쌓았을 때의 높이와 동일하다.   이처럼 플라스틱과 결별한 소재로 된, 수납 및 운송이 용이한 디자인의 용기이지만, 그렇다고 한 번 쓰고 버릴 또 다른 일회용 포장도 아니다. 순환을 위해 디자인되고 제작된 다회용 용기로 소비자가 용기를 모아두면 디지에서 다시 수거하여 산업 규모의 식기세척기로 세척한 후 재사용한다. 최초 시험 시 목표는 200회 재사용이었고, 이후 수명을 다하면 제조공장으로 돌아가 다시 포장용기로 제작되어 순환의 과정에 진입한다. 디지는 이처럼 순환적 포장을 통해 사용을 피할 수 있었던 플라스틱 용기의 숫자와 배출을 피한 이산화탄소의 양을 홈페이지에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있다.   *출처:디자인코리아2022-2023디자인트렌트 designkorea.kidp.or.kr/bbs/board.php?bo_table=trend&wr_id=56&page=2 블론드 웹사이트 blond.cc 디지 웹사이트 getdizzie.com 

    2023-10-1988
  • 아마존의 비접촉 방식 수면추적기, 헤일로 라이즈

    건강한 생활의 중추인 수면을 위해!

    만일 하루에 8시간을 잔다면 잠은 인생의 1/3을 차지하는 행위이다. 수면을 아무 것도 하지 않는 비행위로 생산성과는 거리가 먼 시간 낭비로 여겼던 시절도 있지만 건강한 삶에서 수면이 가지는 중요성이 속속 알려지면서 수면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여기에 각종 휴대폰, 웨어러블 기기에서 수면 추적 기능을 제공하면서 이제 누구나 자신의 수면 양상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곧 출시를 앞둔 아마존의 [헤일로 라이즈(Halo Rise)]도 수면 추적 기능을 중심에 둔 제품이다. 한 가지 독특한 점이라면 측정을 위해 몸에 착용해야 하는 웨어러블 기기가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휴대폰도 비접촉 방식이지만 수면 분석이 소리에 한정되어 진행된다는 한계가 있다. [헤일로 라이즈]는 침대 옆 탁자에 두는 비접촉 방식의 기기로 보통 그 자리를 지키는 알람 시계나 조명의 역할을 모두 수행하는 동시에 기기에 내장된 저에너지 센서로 사용자의 호흡, 움직임 패턴 등을 감지하여 어떤 수면 단계에 있는지를 파악한다.   더불어 [헤일로 라이즈]는 수면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 요소들, 가령 실내 온도나 습도, 조명 수준 등의 요소도 감지한다. 이처럼 종합적인 방식으로 수집한 데이터는 수면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을 거치는데 의료 기관에서 시행하는 수면다원검사에 비견하여 학습 및 유효성 평가를 거쳤다는 것이 아마존의 설명이다. 이를 통해 REM, 얕은 수면, 깊은 수면 등 각 단계 별 수면 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수면 환경은 어떠한지 등의 상세한 요약 분석을 [헤일로] 앱을 통해 제공하고, 더 나은 수면을 위해 개선해야 할 부분을 추천한다. 한편 언제 잠에서 깨어나느냐 역시 건강한 잠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다. [헤일로 라이즈]의 스마트 알람은 수면 단계를 분석하여, 최적의 기상 시간에 맞춰 천천히 밝아지는 아침 해의 빛 색깔과 조도 변화를 재현하여 하루를 가뿐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건강한 생활의 중추인 건강한 수면을 위한 영리한 이 기기는 140달러의 가격에 미국 시장에 먼저 출시된다.   *출처:디자인코리아2022-2023디자인트렌트 designkorea.kidp.or.kr/bbs/board.php?bo_table=trend&wr_id=58&page=2 헤일로 라이즈 웹사이트 amazon.com/halorise  

    2023-10-1987
  • 파스타 ‘수동적’으로 익히세요

    탄소 발생 최대 80%까지 줄이는 쿠커

    파스타 전문 기업 바릴라(Barilla)가 수동적인 파스타 익히기를 권한다. 여기에서 수동적이라 함은 파스타를 삶는 내내 불을 켜놓는 능동적 가열이 아니라 일정 시간 가열 후의 잔열을 이용한다는 의미에서 수동적이다. 이를 위해 바릴라는 수동적 조리를 도와줄 기기 [패시브 쿠커]와 함께 전용 모바일 앱을 공개했다. 방식은 이렇다. 냄비 뚜껑 위에 [패시브 쿠커]를 올려두면, 기기는 물이 끓을 때 이를 앱으로 알려준다. 파스타를 물에 넣을 시간이라는 뜻이다. 이후 2분이 지나면 다시 앱이 알림을 보내 불을 끌 시간임을 알려준다. 2분의 능동적 가열 이후에는 이제 수동적 잔열의 시간이다. 끓어올랐던 물의 잔열이 파스타를 마저 익히는 것이다. 이때 냄비 뚜껑 위 [패시브 쿠커]가 잔열을 감지하여 얼마나 지나면 파스타가 완전히 익는지를 다시 한 번 앱을 통해 알려준다.   사실 일반적인 조리 시간과 수동적 조리 시간 상에 커다란 차이는 없다. 만일 마카로니를 익힌다면 보통 방식으로는 익히는 데 7분이 걸리지만, 수동적 조리를 한다면 2+6분, 즉 1분의 시간이 더 걸릴 뿐이다. 대신 단 2분만 스토브를 켜기에, 가스 또는 전기 요금은 훨씬 줄어들 것이고, 더불어 그로 인한 탄소 발생도 최대 80%까지 줄어든다는 것이 바릴라의 설명이다.   바릴라는 수동적 조리의 기점마다 알림을 보내줄 [패시브 쿠커]의 제작 정보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100% 생분해 필라멘트로 출력되는 3D 프린팅 케이스 안으로 AAA 배터리 2개, 온도 센서, 아두이노 보드가 들어간다. 바릴라는 기기의 오픈소스 파일 및 안내서를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다운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하지만 [패시브 쿠커]를 직접 만들기 어렵다면 바릴라가 왓츠앱을 통해 제공하는 챗봇을 이용해도 좋다. 파스타의 수동적 조리 방법을 단계별로 안내해준다.   *출처:디자인코리아2022-2023디자인트렌트 designkorea.kidp.or.kr/bbs/board.php?bo_table=trend&wr_id=64 바릴라 패시브 쿠킹 웹사이트 barilla.com/en-gb/passive-cooking 

    2023-10-12105
  • 틴에이지 엔지니어링의 DIY 레코드 음반 제작 기기

    어린이를 위한 쉽고도 미래적인

    틴에이지 엔지니어링(Teenage Engineering)은 음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익숙한 이름일 것이다. 스톡홀름의 이 회사는 음악과 전자기기에 대한 애정으로 시작되었다. 2010년 첫 번째 제품인 ‘OP-1’ 신서사이저로 성공을 거둔 이래, 틴에이지 엔지니어링은 톰 요크, 디페시 모드, 벡, 본 이버 등 전문 뮤지션들이 찾는 음향 장비들을 개발하면서 동시에 게임 콘솔용 하드웨어라던가, 하이파이 라디오, 즉석 카메라, AI 스피커 등 일반 소비자용 제품들도 함께 선보여왔다. 또한 틴에이지 엔지니어링은 이케아와도 협업할 수 있는 유형의 회사로 이케아의 홈파티용 조명+사운드 시스템 ‘프레크벤스(Frekvens)’가 보여주듯, 틴에이지 엔지니어링의 입지는 독특해서, 음향 엔지니어링 기술과 제품 디자인이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그들의 신제품인 ‘PO-80’은 정확히 그들이 가장 잘하는 것을 담은 결정체임과 동시에 아주 특별한 사용자를 품었다. ‘PO-80 레코드 팩토리 키트’는 어린이를 위한 DIY 레코드 음반 제작 장비로, 턴테이블과 레코드 커터의 결합이라 할 수 있다. 틴에이지 엔지니어링은 사운드하면 떠오르는 디자이너인 유리 스즈키(Yuri Suzuki)와 협업하여 ‘PO-80’을 선보였다. 단정하면서도 상쾌한 색상의 이 작은 기기로, 누구나 직접 3.5mm 잭으로 오디오 장비를 연결해 음악을 레코드 위에 각인하여 녹음하고 또 이를 바로 재생할 수 있다. 그렇게 완성한 5인치 레코드는 초창기의 음반들처럼 지극히 따뜻한 로파이 오디오의 아날로그 사운드를 들려준다. DIY 음악 제작 기기답게 ‘PO-80’은 제품 자체도 사용자가 직접 조립하여 완성하도록 되어 있다.   어린이들에게는 물리적으로 만질 수 있고 만들 수 있는 음악의 즐거움을 알려줄, 또한 레코드라는 매체를 사랑하는 음악 애호가들에게도 소구할 만한 인상적인 제품, ‘TP-80’은 본체 이외에도 공레코드, 레코드 커팅 헤드, 수납용 가방 등의 액세서리도 함께 출시되었다.   *출처:디자인코리아2022-2023디자인트렌트 designkorea.kidp.or.kr/bbs/board.php?bo_table=trend&wr_id=55&page=2 틴에이지 엔지니어링 웹사이트 teenage.engineering 관련 영상 youtube.com/watch?v=p4Syxl8lKOA   

    2023-10-12104
  • 이케아의 ‘물 절약’ 노즐

    가정에서 물을 아낄 수 있는 최선의 방법

    수자원 효율이 점점 더 중요한 문제가 되어가는 요즘이다. 전 세계 인구 중 1/3이 안전한 식수를 접하지 못하며, 2030년경에는 수십 억 명의 인구가 안전한 식수 및 위생 시설 접근 부족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전 세계 담수의 10%가 가정에서 사용되는 바, 이케아는 이에 가정에서 물을 아낄 수 있는 방법으로, 한 가지 작은 애드온 방식의 도구를 내놓았다. 바로 물 절약 노즐 ‘오베켄(Åbächen)’이 그것이다.   이미 이케아의 모든 샤워헤드, 수도꼭지는 물이용 효율을 높이는 조절 장치를 내장하고 있지만, 여기에 기존의 수도꼭지에 끼워 사용할 수 있는 별도의 노즐까지 출시한 셈이다. 이를 위해 이케아는 스웨덴의 혁신 스타트업 얼터드 컴퍼니(Altered Company)와 협업에 나섰다. ‘오베켄’은 기존의 이케아 수도꼭지는 물론 시장의 표준 수도꼭지 대부분에 꼭 맞는 범용 노즐로, 미스트 모드에서는 유수량을 분당 0.25L, 스프레이 모드에서는 분당 1.9L까지 낮춘다. 기존 수도꼭지의 유수량이 분당 5.7L이니 적게는 66% 많게는 95%까지 물을 절약하는 셈이다. 유수량이 줄어드니 자연스럽게 온수에 들어가는 에너지도 절약된다.   “물 부족을 겪는 이들 대부분이 또한 경제 사정이 어렵다는 점을 알고 있다. 그래서 저렴한 비용으로 가정에 적용할 수 있는 해법 개발이 중요하다. 이 점은 혁신과 협업 없이는 성취할 수 없다.” IKEA 욕실 부문의 비즈니스 리더 한나 칼레케의 설명이다. 물 절약을 위한 작지만 큰 실천의 시작. ‘오베켄’은 올 10월 판매를 시작한다.   *출처:디자인코리아2022-2023디자인트렌트designkorea.kidp.or.kr/bbs/board.php?bo_table=trend&wr_id=47&page=3 이케아 웹사이트 ikea.com 얼터드 컴퍼니 웹사이트 alteredcompany.com 

    2023-10-05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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