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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derful! Life! Fighting!”

이길형 총감독과 7명의 큐레이터가 전하는 2021ddp디자인페어 진행상황  
2021-08-25746



총감독 : 이길형 교수(홍익대학교)   

생활리빙 큐레이터 : 한경하 대표(우퍼디자인) / 손동훈 대표(아뜰리에 손)  

조명 큐레이터 : 정미 대표(이온에스엘디) 

마케팅 큐레이터 : 박정호 교수(명지대학교) 

영디자이너 잡페어 큐레이터 : 김나영 교수(오산대학교) 

공간 큐레이터 : 이강현 교수(홍익대학교)

리빙 큐레이터 : 하지훈 교수(계원예대)




이길형 총감독 : ddp디자인페어가 10 19일로 결정이 되어 디자이너 소상공인 매칭이나 런칭 기업들이 다들 구체화되는 과정입니다디자이너와 소상공인의  분야별 매칭 프로그램에 대해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 그리고 협업할 내용 등을 논의했으면 합니다


정미 대표 : 저희는 매칭 팀이 많지 않아요그런데 비록  숫자는 적지만 여러 팀을 콜라보레이션 하는 쪽으로 많이 초대를 했고 지금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지난 2 동안 큐레이팅 회의는  끝났고요퀄리티는 사실 천차만별이지만 열심히 하고 있어서 좋은 결과를 거둘  있을  같습니다작년에 참여했던 업체들은 좀더 작업을 심화하고 있습니다올해 처음 참석하시는 분들 같은 경우에는 조금 헤매기는 하지만 그래도 큐레이팅을  따라오고 있습니다


이길형 총감독 : 작년에도 좋은 결과를  내주셨으니 올해도 기대가 됩니다가구 분야는 하지윤 교수님이 작년에 이어 큐레이팅을 맡고 계십니다


하지훈 교수 : 사실은 조명쪽과 비슷합니다올해는 참여 디자이너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손동훈 대표님과 얘기하면서 기업 하나에 많은 디자이너가 합류해 규모를 키워보자고 얘기하고 있습니다리사이클 경우는 원래 마스크를 가지고서 작업하는 마스크 회사 에버그린과 이니스프리아모레 퍼시픽과 컨택하고 있습니다아이쿱 생협도 디자이너가 많이 붙어서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했고 아이쿱 생협과는 ‘프리셔스 플라스틱 프로젝트 사용하는 기계를 가져와서 현장에서 리사이클링 제품을 만들어보는 것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패딩 점퍼를 활용하는 것은 아직 정해진 것은 없지만 동대문 봉제 조합과도 일할  있을  같고 기업과도 연결이 되면 리사이클 쪽은 재미있게 구성이   있을  같습니다


이길형 총감독 : 통상적으로 버려지는 제품을 재활용한다면쓰레기가 다시 가치가 된다는 것이어서 이러한 새로운 제품의 개발은  시대에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관람객들이 체험할  있고 공감할  있는 공간도 연출을 준비하고 계시나요


하지훈 교수 : 그래서 야외에도 기계를 활용해 이벤트를 만들어내면 재미있을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길형 총감독 : 조명가구를 이어 생활리빙 분야를  분의 큐레이터님이 맡고 계십니다


한경하 대표 : 사실 생활리빙은 참가 디자이너소상공인 기업의 숫자가 많아서 업체를 똑같은 퀄리티로 올리기는 솔직히 조금 어려울  같고요다들 열심히 하고 계시고 지난주에 멘토링이 끝났는데 멘토링을 통하면서 조금씩 방향을 잡은 부분도 있고일정 내에 어느 정도는 퀄리티를 끌어올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손동훈 대표 : 생활리빙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앞에  대표님이 말씀하셨듯이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고 있어서 그냥 밖에서 보면 진입 장벽이 굉장히 낮은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런 작은 물건일수록 디테일이나 완성도에 있어서 사람들이 빨리 판단할  있기 때문에 지금은 많은 팀들이 일정에 가장 예민하게 생각하고 있는  같고요그런데 저희는 참여해 주신 분들의  안에서 콘텐츠가 어떤  있는지를 파악하고 그리고 그게 전시에서 어떤 구성이 돼서 보여줄  있을지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고요지금 멘토링이 끝났기 때문에 그래도 완성도 있는 결과물이 나올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길형 총감독 : 코로나로 인해서 비대면의 어떤 그런 환경이 계속 지고 있지만 오프라인에서의 전시를 올해 새롭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공간에 대한 전시 연출에 대해 이강현 교수님이 말씀을  주십시오


이강현 교수 : 이번에는 콜라보레이션  제품 리스트를 이틀 전에 받아서 어떤 제품들이 나올지에 대해서 한번 리뷰를  봤고요생활리빙 제품이  많아서 어떻게 디스플레이할 것인가 이런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이번에 처음으로 기업의 다른 컨셉을 보여줄  있는 공간들이 구성이 되고 있기 때문에 기업들과 같이 미팅하면서 연출에 대해서도 같이 지속적으로 얘기하며 공간을 꾸며가고 있습니다기업의 협조가 많이 이뤄지고 있어서 기업의 새로운 면들을 보여줄  있는 공간이   같고요론칭관도 이번에 새로 나오는 디자인들을 거의 취합이 되었습니다어떤 공간이 가장 좋게 보일 것인지 고민하며 콘텐츠 구성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콘텐츠 구성이 조화로우면 거기에 맞게 공간을 지정을  예정이고 하지훈 교수님이 말씀해 주신 것처럼 야외까지 연장선상으로 이끌어내서 관객 참여를 유도하고자 합니다특히 콜라보레이션 같은 경우는 작품 자체보다 그게 만들어지는 탄생 스토리가  중요할  같아서 논의 중입니다


이길형 총감독 : 이번에 공간 연출에 있어서는   분야 큐레이터님들께서도 좋은 의견을  서로 주셔서 동선에 대한 어떤 이해와 어떤  포괄적으로 선을 긋는 구분이 아니라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다양한 제품의 어떤 흐름을 공유할  있는 연출을 기대하겠습니다그리고 전시 내용도 중요하지만 홍보나 마케팅 관련 비즈니스적인 고민이 중요합니다마케팅 큐레이터인 박정우 교수님의 진행상황도 말씀해주세요


박정호 교수 : 먼저 홍보 마케팅을 말씀을  드리면 현재 기고하고 있는 칼럼 중에서 <전자신문> 스팟 기사로 냈고요거기에는 ddp디자인페어가 이번에 어떤 컨셉으로 준비되고 있으며 특히 디자이너와 소상공인 콜라보레이션은 코로나19 인해 어려워진 소상공인들에게 활로를 모색할  있는 좋은 기회라고 취지를 밝혔습니다다음  칼럼은 <한국일보> 기고를  건데 거기는 전면 칼럼이기 때문에 내용을 풍성하게 내려고 합니다참여 기업이라든가 기관들을 소개하고 북유럽 등에서 시도했던 것보다 우리가  발전시켜서 한다라는 글을 쓰고자 합니다막바지에는 홍보 마케팅 대행사에서 <경향신문> <전자신문> 번갈아 기고해달라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디지털 베이스의 홍보가  중요한  같아서 유튜버 크리에이터들에게 소통을 부탁했는데 ‘슈카라고 150 유튜버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 방송제가 운영하고 있는 3% tv 역시 150 유튜버 구독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떤 형태로든 홍보를 하려고 합니다판매에 대해서는 직접적으로 매출로 이어질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 얼마 전에 재단 측에 ‘이노비즈협회 전달했습니다이노비즈는 매출 150 이상 되는 기업이 모인 곳인데 거기 회장님과 얘기가 되어 이노비즈 협회 차원에서 중견기업이나  회사들에 소상공인 제품들을 사서 리세일즈를 한다든가 기업 홈페이지에서 판매할  있는 방안을 만들도록 공문을 보내는 방법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길형 총감독 : 마지막으로 페어의  다른 중요한 지점은 바로 신진 디자이너 일자리 창출입니다이것을 담당하는 취창업 담당 큐레이터 김나영 교수님께 진행 상황 여쭤봅니다


김나영 교수 : 저는 페어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정도 멘토링을 했어요그걸 통해서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선배들이 참여 학생들의 가능성과 역량을 파악을 했고 학생들도 자신이 원하는 부분들을 차곡차곡 만들어가고 있고요. 8 23일에 취업을 원하는 기업의 대표님과 취업을 멘토링 했던 분들과 모의 면접을 진행합니다모의 면접을 통해서 학생들이 지금까지 만들어  포트폴리오 이력서를 만들고 다듬는 과정이   같아요. 9월부터는 기업을 매칭해서 진짜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매칭을 해주는 프로세스로 진행이   같습니다지금까지는 어떻게 보면 학생들이 어디로 가야 될지에 대한 길을 많이 찾지 못했다라고 하면 저희는 가능성기회를 주고 최종 취창업으로 마무리할  있도록 이끌어 가는 과정이라고   있습니다


이길형 총감독 : 물리적인 시간에 쫓겨서 우리가 다들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총감독으로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앞으로 우리가 이제    남짓  이제 전진해야 되는데 그런 의미에서 우리 ‘원더풀!’   외치며 다짐을 한번 하지요


원더풀파이팅!” 

이케아(IKEA) X 피자헛(Pizza Hut) 피자 테이블
일회용 식기에 대한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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