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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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오류엘리먼츠
디자이너 최원서
‘Decomponent’ 시리즈는 전통 장석 가구의 고유 미감을
차용한 가구 연작이다. 특별히 장석의 배열이 특유의 동양적이며 고전적 미감을 불러일으킨다는 컨셉트를
기반으로 한다. 장석의 배열만을 유지한 채 형태와 기능, 소재와
색상 등을 현대적으로 변환하여 전통과 현대적 미감이 공존하도록 디자인했다.
소상공인 오류엘리먼츠
“평소 실험 중이던 나무의 색상을 입히는 마감 방식을 실제 시제품에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디자이너와의 협업 과정을 통해서 자체적으로는 계획하지 못했던 새로운
색상을 실험해 볼 수 있었고 원목에 색상을 입히는 방식이 더욱 대중화되어 일상에 다양하게 적용되기를 기대합니다.”
디자이너 최원서
“기존에 진행해오던 가구 연작에 새로운 시도를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특별히 기존에 계획하지 못했던 나무 수종을 제안받는 등 제작에 있어 더욱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방법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더욱이 평소에 시도해 보고 싶었던 색상을 구현해 볼 수
있게 되어 앞으로의 방향성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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