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 design fair

무쇠(나무+쇠)는 전통가구인 서안의 형태를 가져와 현대식으로 해석한 사이드 테이블이다. 기본 디자인에 철판을 이용하여 곡선적인 요소를 포인트로 주었고 기존에 장석 모양이나 형태를 변형시켜 새로운 느낌을 주었다. 색상의 경우 Ebonizing(에보나이징) 마감을 통해 나무에 철분 성분이 반응하는 기법을 사용하여 차분하면서 감각적인 색감으로 연출했다. 사용자의 쓰임에 따라 여러 가지 기능을 하며 하나의 오브제로서도 활용할 수 있다.

소상공인 타입

“디자이너와의 협업으로 평소에 디자인하던 방향에 많은 아이디어와 감각들이 추가된 시간이었습니다. 서로 소통하며 사회문제에 관한 생각을 작품에 녹이는데 큰 어려움 없이 진행하였습니다.”

디자이너 노이 레꼬르드

“소상공인 팀과의 매칭으로 디자이너로서 알기 어려웠던 제작 과정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소상공인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의도하고자 하였던 작품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