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 design fair

메탈 볼과 밴딩 파이프의 조화로 탄생한 유니크한 디자인의 ‘NON CHAIR’는 안락한 느낌의 색감 덕분에 어느 공간에서든 자연스레 어우러진다. 또한 동글동글한 외형의 특징을 지닌 덕분에 키즈카페나 호텔, 펜션의 라운지 등 트렌디한 공간에 활기를 불어넣어 준다. 추후 동경금속과 후스디자인은 ‘NON CHAIR’가 지닌 형태적 특징을 응용하여 벤치 및 테이블까지 확장시킨 ‘논 퍼니쳐 시리즈 Non Furniture Series’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소상공인 동경금속

“동경금속이 가지고 있는 메탈 볼 가공 및 스핀닝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하여 제작 가능하고, 제품의 형태적 특징이 잘 드러날 수 있는 디자인 컨셉트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협업을 시작했습니다. 후스디자인을 만나 동경금속의 상징적인 기술력이 의자의 유니크함을 살리는 디자인 요소로 부각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디자이너 후스디자인

“메탈 스핀닝과 메탈 볼 제작에 특화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동경금속의 금속 가공 아이덴티티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을 디자인하고자 했습니다. 상생이라는 취지에 맞게 디자인의 결과물이 양사 간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어야 한다는 전제를 중심에 두고 협업을 진행했습니다. 금속가공에 있어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제작 방법을 협의할 수 있어서 컨셉트 디자인 단계에서부터 최종 디자인 전개까지 시행착오 없이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