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 design fair

기업 소개 부탁드립니다 

PSH는 양보다 질의 디자인을 지향하며, 더 나아가 디자인학의 모범적 사례가 되도록 목표합니다. PSH에는 매우 까다로운 디자이너들이 모여있습니다. 이들은 오랜 시간 인내와 발전을 거듭하여, 디자인에 대한 소명의식을 잃지 않으려 노력해왔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그들을 매우 이성적이고, 매우 감성적이며, 매우 까다로운 디자이너로 성장하게 하였습니다. 이들은 고도의 집중력, 집요한 분석, 비즈니스를 이해하는 통찰력으로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위한 확률과의 싸움을 합니다.

스튜디오를 설립하게 된 스토리가 궁금합니다

PSH는 2010년 ittta라는 상호로 설립, 산업디자인을 베이스로 하여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 전략 컨설팅을 수행해 왔습니다. 2017년, 디자인 베이스의 비즈니스를 명확히 하기 위해, PSH(한필수 디자인스튜디오)로 상호를 변경합니다. 2021년 PSH 내 디자인 브랜드 Framer를 설립하여 오랜 시간 쌓아온 디자인의 경험과 생각을 제품으로써 공유하려고 합니다. 

새로 제작하고 계신 제품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PS12chair는 면으로만 이루어져, ‘단순함’에서 ‘편안함’까지 이르는 일관성을 유지하려 노력하였습니다. 심플함 속에 각도와 높이, 치수를 세밀하게 정돈하려 했습니다.

2022 DDP디자인페어를 통해 기대하고 있는 것은?

PSHStudio는 그동안의 활동 내역 중 페어, 공모와 같은 대외 활동은 부재했습니다. 최근 대외적인 활동에 대해 필요성을 체감하게 되었고, DDP디자인페어를 통해 그 출발을 함께 하려 합니다. 이번 페어를 통해 시작점을 찍고 한 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런칭관에 오시는 관람객들에게 전하고픈 이야기가 있다면

가구 디자인 프로세스에 대한 과학적이고 분석적인 접근에 대하여 전시 컨셉을 풀어나가고자 하였습니다. 결과물 뿐만 아니라 디자인 프로세스까지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를 기획하였습니다. 각 단계마다 걸음을 맞춰보며 프로세스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