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 design fair

이미 유명하지만 모르는 분들을 위해 브랜드 소개 부탁드려요 

실리만은 변화되는 주거 공간과 가족의 형태,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cook to table' 트렌드를 제안하는 브랜드입니다. 돌에서 뽑아낸 미래의 소재 실리콘은 첨단과 환경을 꿈꾸는 인류의 미래를 대표할 신소재입니다. 실리만은 이런 귀중한 소재인 실리콘을 생활 속에 늘 가까이할 수 있도록 가정 생활용품과 첨단 상업용 및 의료용 부품을 기획부터 개발, 제조, 유통까지 전 분야를 직접 운영하는 실리콘 전문 제조 회사입니다.

Silly가 들어간 것은 의도한 것이겠죠? 브랜드 스토리가 궁금합니다

단어의 의미를 아시는 분들께서 많이 의아해 하신 부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리석기에 모든 걸 할 수 있는 용기가 있다 생각합니다. ‘Be silly! 나는 어리석어, 그래서 모든 걸 할 수 있는 용기가 있지!’를 슬로건으로 실리콘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 유쾌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브랜드로 탄생되었습니다.

새로 제작하고 계신 신제품이 벌써부터 궁금해지는데요

한국 전통 도자기의 정신을 이어가고자 도자기의 본고장인 여주에서 제작하는 세라믹 라인을 준비 중입니다. 블랙 소지로 만들어 견고함과 독특한 멋을 더한 가운데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를 입혀 전통 세라믹을 선보일 것입니다. 또한 라이크모노핸드메이드 김유경 디자이너와의 협업으로 일러스트 디자인의 식탁 매트를 만들었습니다. 작가의 독보적인 감각과 재미난 시선으로 세라믹과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일러스트가 완성된 또 다른 유쾌한 상품이 될 것입니다.

최근 실리만이 주목하고 있는 트렌드가 있다면

간편하고 쉽게 요리 시간을 줄이고 싶으면서도, 한 끼를 잘 차려 먹고 싶고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눈에 띕니다. 실리만은 간편하게 요리를 할 수 있는 요리 툴을 제시하고 고품질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건강에도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DDP디자인페어에 처음 참여 하시는데요

저희 실리만은 기업으로 참여를 했지만 소상공인과 신진 디자이너를 위한 전시 공간을 마련해 주셔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 기회가 아니면 알 수 없었던 신진 디자이너 분들과 작업을 할 수 있어서 뜻깊은경험이었습니다. 런칭관을 통해 저희의 제품을 선보이는 것 역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