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일상 생활 속 소소한 즐거움이 깃든 물건, 사람, 생각을 디자인에 담았습니다.
DDP디자인페어와 함께 당신만의 뷰티풀한 디자인 세상을 만나보세요.

  • 2024 DDP디자인론칭페어, 전시에 참가한 디자인 스튜디오 리뷰 회의 개최

    페어에 대한 솔직한 평가 및 발전 방향 등 발표

    지난 12월 5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DDP 디자인랩 2층, 서울온 화상회의실에서는 2024 DDP디자인론칭페어에 참가했던 디자인 스튜디오 리뷰 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날 참여한 디자인 스튜디오는 비디씨아이, 트리플에이치, 피그랩, 탱그램팩토리, 아누 5개 업체였고 본 페어의 개요 설명 및 참여하면서 느낀 점과 개선해야 할 점 등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2024 DDP디자인론칭페어 결과 브리핑 이후 각각 디자인 스튜디오는 본 페어에 대한 솔직한 평가 및 발전 방향 등을 발표했다. 본 리뷰 회의는 사업에 실질적으로 참여했던 디자인 스튜디오의 소감이나 의견을 통해 추후 본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수렴하고자 실시되었다.디자인 스튜디오의 소감 및 제안 “방문 관람객과 소통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해외 바이어와의 미팅 및 면담 기회가 있었던 게 좋았으며 그로 인해 저희의 론칭 제품이 해외 미디어와 프레스로 노출될 수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다 좋았습니다. 가장 좋았던 거는 다양한 부분의 인적 네트워킹을 활용해 잘 몰랐거나 궁금했던 부분을 많이 공유할 수 있었던 점입니다. 아쉬웠던 점은 디자인 스튜디오이다 보니 제품 단가가 바이어들과 맞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큰 플랫폼이나 유명한 바이어들이 아니더라도 디자인 스튜디오로서 의미 있는 판매로 이루어진다면 더 적극적으로 바이어데이에 참여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해외 바이어들이 크게 기대하지 않고 왔는데 와보니 제품이 너무 좋다고 하더군요. 일본 바이어가 전시 제품이 생각보다 너무 좋았고 가져갈 만한 제품들이 많아 컨택 중에 있다고 했습니다.”  “작은 브랜드지만 선정되고 전시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 가장 좋았던 거는 해외 바이어와컨택할 기회를 주셨던 것입니다. 비록 거래가 성사된 것은 아니지만 시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던 게 가장 의미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같이 작은 브랜드는 홍보하는 게 어려워 자체적으로 하다 보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비용도 크게 소요되는데 DDP디자인론칭페어를 통해 홍보와 전시를 동시에 할 수 있었던 것은 큰 수확이었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부스 세팅 때 세팅 시간이 많이 부족했던 점입니다.”  “저희는 판매형 세팅이 아니라 전시형 세팅으로 진행했는데 시공한 레퍼런스와 어떻게 커스텀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샘플 데이터를 가지고 전시했습니다. 진화하는 단계를 보여드리는 목적으로 전시에 참여했기 때문에 관람객에게 전달이 잘 되었던 것 같습니다.”  “DDP디자인론칭페어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확장시킬 수 있는 방안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전시가 끝나고 난 후에도 콘텐츠 등 남길 수 있는 것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24-12-1235
  • 영디자이너 + 기업 브랜드 전시 리뷰 워크숍

    11월 25일 서울온 화상스튜디오에서 영디자이너 20명, 의견 공유 및 네트워킹

    지난 11월 25일 DDP 디자인랩 2층, 서울온 화상스튜디오에서 '2024 DDP디자인론칭페어 영디자이너 + 기업 브랜드 전시 리뷰 워크숍'이 개최되었다. 서울디자인재단 차강희 대표이사의 감사 인사로 시작된 이번 워크숍은 팀 EDGE의 영디자이너 대표 배소영, 팀 플레이히어의 영디자이너 대표 김수진, 팀 Sip&Chill의 박한이 영디자이너 대표가 각각 전시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이후 참석자 전원이 전시에 대한 피드백을 실시하며 자유로운 네트워킹으로 이어졌다. 이날 영디자이너는 EDGE, 원플러스원, Sip&Chill, 플레이히어, AYOLKER, 하드위드, sini_us팀원 중 20명이 참석해 서로 다른 팀원으로 구성된 다섯 테이블에서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였다.  팀 EDGE“다양한 산학 수업을 했지만, 이렇게 가까이서 소통하고 작업한 프로젝트는 처음이라 정말 유익했습니다. GS리테일 디자이너분들과 함께해서 더욱 재밌고 즐거웠습니다. 매 순간이 배움의 연속이었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수립하는 일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현직자 교육도 매우 인상 깊고 좋았어요. 대학생 신분으로 이렇게 많은 지원을 받으며 전시할 수 있는 기회가 정말 귀한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의 무대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페어 중간중간 진행했던 다양한 강연 덕분에 프로젝트를 통한 성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어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른 대학의 열정 넘치는 영디자이너의 작업물을 보고 새로운 영감을 얻기도 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다양한 기업과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하며 큰 성장을 안겨준 소중한 경험으로, 여러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를 바라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5개월 동안 팀원들과 협업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팀 플레이히어“이번 전시에 지원했던 가장 큰 이유는 DDP에서 실제로 전시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전시 결과뿐만 아니라 전시 공간과 사용자 경험 구상을 위해 각 파트를 담당하게 했습니다. 전시를 마친 후 저희에게는 특히 유저를 실제로 만났었던 경험이 가장 크게 와 닿았습니다. 많은 실무자분들의 도움으로 전시까지 진행을 할 수 있었는데 이 과정을 전부 겪어본 게 처음이라 큰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전시 말미에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 실제로 플레이모빌 브랜드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었다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의 경험을 통해서 잘 알려지지 않았던 플레이모빌 브랜드의 인지도가 긍정적으로 개선되었고 제품 구매 의사와 만족도까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전시 기간 11일 동안 성황리에 진행되어서 약 2511명의 방문객을 맞이했고 성원리에 전시를 마무리했습니다.”  팀 Sip&Chill“정해진 예산 안에서 기획부터 제작, 전시까지 이어지는 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디자이너의 역할과 역량에 대해 부딪혀 보는 기회였으며 기업이라는 클라이언트를 대상으로 디자인 프로젝트를 해본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기존에는 공간 디자인의 경우 보통 구상 모델링이나 스케일 목업 정도가 가능한 범주였다면 이번 프로젝트는 기업과 함께 그리고 재단의 도움으로 상상하던 것을 실제로 옮겨서 실행해볼 수 있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상을 받지는 못했지만 전시에 참관하는 관람객들의 반응이 좋아서 지금까지의 고생을 잊게 만든 즐거운 경험이었고, 실제 와인 업계에 일하시는 분들의 관심이 우리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페어 기간 내에 여러 좋은 강의와 공유회, 그리고 많은 지원에 감사드립니다.”  

    2024-11-2981
  • 바이어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디자인 IR 피칭대회

    10개팀 프레젠테이션, 비전과 가능성이 돋보인 최종 3개팀 수상

    10월 24일에는 ‘제1회 디자인 IR피칭대회’가 개최되었다. 바이어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이 투자자들에게 사업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투자를 받기 위해 프레젠테이션을 익히는 멘토링이 2회(10월 9일부터 14일, 10월 21일까지) 실시되었고 10월 24일 대회를 개최했다. 총 10개 기업이 진출했으며 집계를 통해 3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본 디자인 IR피칭대회 수상자는 1등 파이퀀트(대표 임현채)가 선정되어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파이퀀트는 ‘수질 모니터링 IOT솔루션’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에 대해 심사위원들은 “수질검사가 생활 속 다양한 곳에 쓰일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하였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마켓 수요도 크다고 판단되었으며 마켓 피드백을 통한 디자인 보완이 신속하게 이루어진 부분도 향후 변화 대응력의 기대감을 높인다”, “기술의 가능성과 그것을 담는 디자인은 충분히 잠재력이 있어 보인다”, “필요성과 목적성에 높게 공감하고 기술의 범용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로 확장 가능성이 크다” 등의 평가로 1등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2등은 히즈(대표 권윤정)가 선정되어 상금 300만원을 획득했고 ‘천연성분 및 원료를 이용한 웰니스 뷰티 케어 제품’ 사업을 프리젠테이션했다. 전세계적인 K열풍에 시기적절한 아이템으로 브랜드 스토리와 디자인이 우수하며 성장가능성이 엿보인다는 심사평이 인상적이었다. 3등은 원플디자인(대표 김완섭)이 선정되어 상금 200만원을 획득했고 ‘독보적인 연필심 압출 기술의 자이 탄소펜’ 사업을 프리젠테이션했고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디자인이 매력적이며 환경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2024-10-30208
  • 실시간으로 고객과 소통하는 라이브 커머스

    20만명 이상 동시 시청, 실시간 기획전 1위 차지

    10월 19일에는 ‘라이브커머스’가 개최되어 네이버 쇼핑채널을 통한 라이브 기획전을 진행했다. 네이버 쇼핑라이브로 진행된 라이브 커머스는 제품의 소개와 전문 쇼호스트의 위트 있는 설명과 진행, 그리고 이벤트까지 예고되어 시작 전부터 기대감으로 가득했다. 참가 기업과 방송팀은 제품에 대한 설명, 사진 자료, 이벤트 준비부터 리허설까지 성공적인 라이브 방송을 위하여 약 한 달 동안 소통하며 함께 준비를 하였다. 1부에서는 베스트 론칭에 빛나는 원플디자인의 자이 탄소펜, MZ세대에게 유명한 플라스틱 아크의 행운의 트롤 키링과 굿럭팟, 감성 캠핑을 위한 바이슨 기어스의 이태리 가죽 캠핑 테이블과 스톨이 진행되었다. 방송한 지 오래되지 않아 네이버 라이브 쇼핑 기획전 1위를 차지하며 실시간 최고 19만명 시청으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참가 기업 대표들이 직접 참여하며 제품을 설명하고 쇼호스트가 방송 중 직접 기업의 부스를 방문하여 설명하고 현장 관람객들과 인터뷰를 하며 제품에 대한 만족도와 반응은 고조되었다. 2부에는 와인 부산물을 업사이클링한 항산화 소재로 만든 디캔트의 바디 용품, 모던하면서 클래식한 감성이 돋보이는 피아바의 세라믹 수저통, 롭튜의 루틴 니삭스 양말을 소개했다. 1부에 이어 많은 댓글과 좋아요를 받으며 진행된 2부 역시 실시간 최고 시청 20만명으로 라이브 방송 내내 네이버 쇼핑라이브 기획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1회차 다시보기 링크 https://view.shoppinglive.naver.com/lives/1471286 2회차 다시보기 링크 https://view.shoppinglive.naver.com/lives/1471289 

    2024-10-30162
  • 디자인 비즈니스 론칭 플랫폼의 역할 담당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50여명의 바이어 초청, 해외 프레스도 주목

    지난 10월 18일 ‘해외 바이어데이’에서는 세계 유수의 유통기업 6개사의 해외바이어가 참석하였고 34개 디자인기업과의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미국의 Coming soon을 비롯하여 영국 The Conran Shop , 홍콩 MoMa Hong Kong, K11 MUSEA ,일본 Makiko Tanaka 덴마크 Adonor의 기업 담당자가 참여하여 디자인 기업과의 상담이 진행되었다.   한편 10월 19일과 20일에는 ‘국내 바이어데이’가 개최되어 롯데백화점 외 주요 기업 바이어 44명이 참석해 53개 디자인 기업과 총 338건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10월 18일에는 6개국 8개 해외프레스를 초청해 국내 디자인 산업을 리딩하는 본 페어를 알리고 다각도로 전시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 참여 언론사: 미국 Design Milk, Design Release, Leiba, 영국 Dezeen, 홍콩 Hypebeast, 이탈리아 Design Wanted​, 프랑스 Sloft Magazine​, 일본 AXIS​ 

    2024-10-30184
  • 모두를 위한 축제의 시작

    우수 디자인에 대한 시상과 네트워킹 파티 진행

    >는 전시에 앞서 제품을 만드는 과정부터 지원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새로운 디자인 신제품을 선보이는 국내 유일의 론칭 플랫폼이다. 매년 국내외 100개 이상의 브랜드 유통 관계자와 프레스에서 집중하는 국내 대표 디자인 비즈니스 전문 페어이기도 하다.

    2024-10-30487
  • 영디자이너 + 기업 브랜드 전시 최우수팀 선정 심사 결과 발표

    14개 팀 프레젠테이션 중 3팀 수상

    지난 9월 6일 서울디자인창업센터 3층 컨퍼런스 홀에서 ‘영디자이너 + 기업 브랜드 전시’ 최우수팀 선정을 위한 프레젠테이션이 실시되었다. 이번 발표에는 최종 공유회 이후 제품 개발 프로세스 및 완성품에 대해 14개 팀이 고도화한 결과를 가지고 최우수팀 선정 심사에 참여했다. 이날 참여한 14개 팀은 앞서 발표한 최종 공유회보다 PPT의 완성도를 높이고 모델을 참여시키는 등 프레젠테이션 기술을 제고하며 브랜드 제품의 특장점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데 집중했다. 청년 디자이너와 기업이 협력해 브랜드 신제품을 개발하는 ‘영디자이너 + 기업 브랜드 전시’는 3월부터 참가 팀을 모집해 19개 팀이 구성되어 브랜드 제품 개발을 시작했으며 7월, 전문가 심사를 통해 14팀이 전시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발표를 통해 총 3팀이 선정되었는데 최종 1위 팀은 ‘(Ikonik) 코오롱글로텍 + 홍익대학교’가, 2위 팀은 ‘(DAIV) BKID + 홍익대학교’, 3위 팀은 ‘(EDGE) GS리테일 + 한양대학교’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들 선정 팀에게는 1위 1,000만 원, 2위 700만 원, 3위 5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되고 DDP디자인론칭페어 중 기업 브랜드 팝업전으로 공개하며 각 전시 스폿에서는 제품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에 참여한 심사위원들은 1위 팀으로 선정된 ‘(Ikonik) 코오롱글로텍 + 홍익대학교’에 대해 상품성이 뛰어나 보이고 컨셉을 일관되게 표현하는 부분에 대해 강점으로 평가했으며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는 소재의 특성을 살려 제품을 기획하는 방향성에 대해 높은 점수를 주었다고 평가했다.2위 팀으로 선정된 ‘(DAIV) BKID + 홍익대학교’에 대해서는 기술 기반으로 디자인을 풀어낸 점이 창의적이며 유저의 행동 패턴을 기반으로 디자인을 도출한 점에 점수를 주었으며 여기에 마케팅적 아이디어가 더해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3위 팀으로 선정된 ‘(EDGE) GS리테일 + 한양대학교’의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문제 정의에 대한 노력에 높은 점수를 주었고 향후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더 세심하고 창의적인 해결 방법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2024-09-19583
  • 영디자이너+기업 브랜드 전시 14개팀 최종 공유회 실시

    완성도의 제고가 돋보이는 프레젠테이션으로 종료

    지난 8월 20일 서울디자인창업센터에서 ‘영디자이너+기업 브랜드 전시’ 최종 공유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최종 공유회에는 중간 공유회 이후의 제품 개발 과정의 결과를 팀별로 각각 프레젠테이션했으며 이후 전시 트렌드 및 청년 디자이너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최종 공유회에 참여한 14개 팀은 보다 완성도가 제고된 제품을 프레젠테이션하며 각자의 기량을 뽐냈는데 중간 공유회와는 월등히 발전된 제품력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청년 디자이너와 기업이 협력해 브랜드 신제품을 개발하는 ‘영디자이너+기업 브랜드’ 전시는 산학 프로젝트로서 청년 디자이너에게는 기업의 업무 환경을 미리 경험하게 하고 기업에게는 톡톡 튀는 젊은 감각의 디자이너와 협업함으로 새로운 시너지를 내고 있는 중이다. 본 전시는 3월부터 참가팀을 모집해 19개 팀이 구성되어 브랜드 제품 개발을 시작했으며 7월, 전문가 심사를 통해 14팀이 전시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선정된 14팀은 현재 활발하게 브랜드 제품 완성도를 제고하고 있으며 팀당 활동비 및 시제품 제작 비용이 지원되었다. 이번 최종 공유회를 바탕으로 9월 6일에는 3팀을 선정해 최종 1위 팀에는 1,000만 원, 2위 700만 원, 3위 5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영디자이너+기업 브랜드 전시’에 참가하는 14개팀의 결과물은 DDP디자인론칭페어 중 기업 브랜드 팝업전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각 전시 스폿에서는 제품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준비한 굿즈를 증정할 계획이다. 팀별 발표 이후 디자인 전시 방법론을 주제로 김종완 대표(종킴 디자인 스튜디오)의 강의가, 디자이너 취·창업 교육을 주제로 김나영 이사(종근당건강)의 강의가 각각 이어졌다. 김종완 대표는 공간을 브랜딩하는 종킴 디자인 스튜디오의 포트폴리오를 소개하며 클라이언트의 니즈를 공간의 특색으로 해석해, 최대한 잘 보이게끔 해주는 방법을 제안했다. 또한 이번 DDP디자인론칭페어 전시 공간에 대해 참가하는 팀을 주인공으로 두며 전시를 진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나영 이사는 디자이너 취·창업 교육에 대해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취·창업 전략에 대해 강의하며 취업의 방향성과 기업의 디자인 인력 전략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디자인 취업 컨설팅으로만 13년을 보낸 김나영 이사는 지금까지 700명 정도의 취업 컨설팅을 실시했다며 사회적 흐름을 읽을 줄 알아야 하고 최근 디자인 트렌드가 어떻게 변화가 있었는지 파악하는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또한 가치를 위한 디자인적 사고와 협업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전시참가팀 01. (sini_us) 헬로우미스터리 + 목원대학교02. (Ikonik) 코오롱글로텍 + 홍익대학교03. (하드위드) 이지위드 + 경희대학교04. (OVERLAP) 모델솔루션 + 홍익대학교05. (AYOLKER) 요크지점 + 상명대학교06. (H.LAB) 헥토 + 홍익대학교07. (DAIV) BKID + 홍익대학교08. (Rizzero) 랩엠제로 + 서울시립대학교10. (EDGE) GS리테일 + 한양대학교09. (플레이히어) 아이큐박스 + 경희대학교11. (4cat) 포워크 + 제주대학교12. (원플러스원) 롯데마트 + 숙명여자대학교13. (루트루트) 스테이에이치 + 서울과학기술대학교14. (Sip&Chill) 신세계L&B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2024-09-04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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