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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R 주식회사 라익디스/김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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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R 트리플에이치 / 황현호

basility[바실러티]는 트리플에이치에서 운영하는 가구&라이프스타일 브랜드입니다.
바실러티는 basis[기초] + quality[질]의 합성어로, 작은 변화가 더 나은 삶을 만든다.는 슬로건을 가지고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바실러티는 산업 디자인의 기초가 되는 조형과 소재를 탐구하고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2023. 07 트리플에이치 사업 개시
2023. 12 basility[바실러티] 론칭

MAKER 태광정밀/조무호

태광정밀은 을지로를 기반으로 다양한 금속 가공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이다. 1993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을지로의 대표적인 정밀 공장으로 자리하고 있다. MC 나일론과 같은 플라스틱 계열부터, 알루미늄/스테인리스와 같은 금속까지 다양한 재료의 정밀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MAKER 딥CNC

CNC가공 업체로서 사람들의 삶에 의미 있는 변화와 특별함을 만들어내고 싶으며,
CNC가공을 통한 협업으로 색다른 변화와의 더 발전되는 계기를 가고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소재를 다양한 시각으로 경험하며, 창의적인 디자인과 기획을 경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MAKER 대성기계/김선환

1990년부터 금속가공 공장을 운영 중인 대성기계로, 선반과 밀링 가공을 전문으로 하며 조선 및 차량 용품 기자재 등을 제작합니다. 또한 부경대학교 산학협력을 통해 신소재 테스트 시험기 제작을 하였습니다.

2022년, DDP 디자인 페어를 통해 협업, 제품개발을 시작으로 단순 제조업뿐만 아니라 디자인 상품 양산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주로, 선박과 자동차에 필요한 부품을 생산하며, 산업적 특성이 두드러지는 제품을 양산합니다.

PRODUCT 스톡슬 / 이주호, 김태호 x
트리플에이치 / 황현호
조명

MML(Module Mini Light)는 제조기업의 적층식 모듈 선반 BS 시리즈에서 영감을 받은 모듈형 조명입니다. MML은 상부 및 하부의 요철을 통해 적층이 가능한 모듈식 구조를 취하고 있습니다. 미니멀하며 직관적인 형태의 MML은 데스크테리어의 스케일로 디자인되어 손쉽게 여러 개를 쌓아 올려 다양한 형태의 조명을 구성할 수 있으며, 단일 조명으로 사용할 때는 방향에 구애받지 않는 육면체 디자인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습니다.

PRODUCT 플라잉피쉬 스튜디오/이현아 x
두드/장하다
가구

지관 파이프를 활용한 모듈 선반과 사이드테이블 겸 스툴을 디자인하고 제작하였습니다.
모듈 선반은 지관을 가구의 구성요소로서 본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끔 설계되었고, 알루미늄 프로파일과 조합하여 친환경적이면서 내구성과 확장성을 확보하였습니다. 지관과 프로파일을 연결시켜주는 조인트블럭과 브라켓은 자체 설계 기술로 개발되었고, 간단한 방식으로 조립 분리되며 확장성을 가지게 됩니다.
사이드테이블은 큰 지관을 베이스로 탈 부착되는 상판을 조합하였습니다. 내부에 수납도 가능하며 때론 방석을 올려 스툴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일러스트는 사람과 자연 우주가 공생하며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일상 속 모습을 witty하고 초현실적인 느낌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생각이 많은 내 안의 두 자아가 수많은 걱정들(점들)을 하고 내 밖에서 보는 또 다른 눈(자연)은 먼 우주에서 인간을 바라보듯 그 모든 걱정들은 한낱 점에 불과한 것이라는 말하는 듯합니다.
그 점들은 또 다른 의미로는 씨앗이 되어 나비가 그 씨앗을 퍼뜨려 꽃이 되고 그 들판에는 새가 날아들고 사람은 그 안에서 바람 위로 나르듯 한없이 자유로워지는 존재가 됩니다.
우리는 결국 자연 안에서 하나의 작은 일부로 숨쉬며 살아가는 존재로 자연과 사람은 공생하는 존재로서 제품의 친환경적인 소재와 의미론적으로도 부합합니다.
또 그 결과물로 나온 그림이 있는 스툴 등의 가구들은 사람의 일상 안에서 가구라는 product design으로 art를 자연스럽게 들여놓게 됨으로써 삶을 보다 윤택하게하고 취향이 묻어난 상품들을 아끼고 오래 쓰는 마음들은 커다란 의미에서 환경에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고 이것이 이 제품의 컨셉이라고 생각합니다.

PRODUCT 스톡슬 / 이주호, 김태호 x
쓰리디메이커스/도도헌
생활용품

Mosscape는 FDM 적층 방식을 통해 PLA로 제작된 이끼용 모듈러 화분입니다. 정육각형의 형태를 베이스로 하여 삼각 그리드로 짜인 격실에는 이끼가 생장하기 위한 공간이 존재하며 실의 하부에는 이끼가 헛뿌리를 내리고 증발되는 수분을 얻기 위한 타공부가 존재합니다.
Mosscape는 파라메트릭 디자인parametric design을 통해 지형과 유사한 다양한 타입의 표면 경사를 가지며 조합 시 다양한 볼륨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생분해가 가능하여 미세플라스틱이 남지 않는 PLA의 지속 가능한 특징과 데스크테리어로 자주 애용되는 테라리움 제품을 결합하여 제품의 친환경적 특성을 부각하고, 패널식 구조를 통해 단순한 데스크테리어를 넘어 공간 인테리어에도 활용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또한 다양한 타입을 위한 각각의 금형 없이 즉각 제작할 수 있는 3D 프린팅 기술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하였습니다.

PRODUCT 스톡슬 / 이주호, 김태호 x
페이퍼팝/정재일
가구

Mono-Poly는 브루탈리즘 건축의 가구화를 컨셉으로 제작된 수직 적층이 가능한 스툴 겸 오브제 조명입니다. 총 8개의 스툴이 한 세트를 이루는 Mono-Poly는 심부에 위치한 LED 스탠드를 중심으로 엇갈려 적층 되며 미사용 시 공간 효율을 극대화시킵니다. 스툴의 기하학적이지만 단순한 구조는 다양한 형태로 붙여서 사용 및 배치할 수 있으며, 적층 시에는 의자 다리 사이의 여백을 통한 리니어(linear)한 빛을 공간에 연출합니다. 또한 구조미를 부각함과 동시에 무채색의 마감을 통해 적층 시의 조형이 빛과 대비되어 하나의 모던한 오브제로 읽힐 수 있게끔 의도하였습니다.

PRODUCT 김혜민 x
오이케이오시스뮤지엄/김나연
생활용품1

Rotund Ceramic Guasha
괄사의 형태는 대부분 무시무시한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왜 괄사는 기능을 앞세워 심미성이 저하되어야만 할까? 라는 의문에서 시작된 로턴드 세라믹 괄사는 어느 공간에 두어도 잘 녹아들고, 사용하지 않는 동안에도 공간에서 아름답게 놓여질 수 있도록 심미성을 고려해 디자인하였습니다. 로턴드 세라믹 괄사는 이름 그대로 둥근, 부풀은 형태의 괄사입니다. 괄사는 사람의 몸과 만나는 사물이기 때문에 몸의 어떤 부분과 만나도 부드럽고 안정적이도록 자연스러운 곡선이어야 합니다.
괄사의 모든 선을 곡선으로 만들기 위해 형태를 부풀렸습니다. 안정적인 그립감과 마사지 되는 부분이 효과적이도록 인체를 고려하여 형태를 설계하였습니다.
또한 기능과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용할 신체의 위치에 따라 형태와 크기를 세가지로 나누었습니다. 제안하는 용도에 맞추어 사용할 경우 더 큰 마사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PRODUCT 펀더캄머/김수정 x
주식회사 와카와카
생활용품

한국의 오랜 역사가 담긴 아이템을 재해석하여 집에서 누리는 온전한 휴식에 초점을 둔 세트 상품을 개발하였습니다.
1. 베개, 베개 커버
한국 전통 오방색과 오간색을 모티브로 홍색, 벽색, 녹색, 유황색, 자색 5개 색을 적용한 오각 기둥 형태의 경추베개를 디자인하였습니다. 인체의 목 곡선에 맞는 크기와 높이로 구성하여 편안한 수면과 경추 교정 효과를 지닙니다.
2. 수면 부츠
버선과 목화신의 외형을 따온 수면 부츠를 경추베개와 세트로 기획하였습니다. 이는 수족냉증에 도움이 되는 겨울 실내화로 한국 전통 배색의 아름다움과 곡선의 미를 극대화하였습니다.

PRODUCT 시스터즈랩/정혜영 x
이매지네이션/임혜진
생활용품

향을 통한 후각 요소에 다른 감각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향 오브제 개발을 목표로 시작했습니다. 천연향을 머금은 오브제와 바람에 따라 소리를 내는 풍경風磬과의 결합, 모빌적 요소로 시각적 재미를 주고, DIY를 통한 다양한 감각적 즐거움을 더해줄 키트 상품입니다. 환경친화적 소재이자 가볍고 다양한 표현이 가능한 페이퍼 프래그런스 태그 향 오일을 머금은 형태로 제작하며, 시원하고 산뜻한 느낌으로 조향된 기본 향에, 레이어링 할 수 있는 단일 향 만다린, 라벤더, 파출리, 제라늄 의 프래그런스 태그를 선택하여 모빌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패키지 구성은 간결하게 최소화하고 FSC 인증 용지 사용, 비닐 대신 친환경 봉투 사용, 상품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요소를 넣어 환경친화적 의미를 더했습니다.

PRODUCT 스튜디오 wysp / 김원영, 이시평 x
블루칼라오브제
생활용품

Dune은 모래언덕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친환경 베지터블 가죽의 탄성과 색감을 활용하여 모래언덕을 형상화한 데스크 오거나이저, Dune collection을 기획했습니다. 소재가 지닌 고유한 심미성을 드러내면서도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가죽공예에서 쓰이는 산업 부자재를 적극 활용하여 디자인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DIY 형식으로 구성하여 누구나 쉽게 조립할 수 있으며, 배송 재료의 절감 또한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가죽은 취향에 따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에이징 되어 갑니다.

PRODUCT 이올망과뚜뚜씨/이혜은 x
히말라야잡화점/정찬영
생활용품

기존 원 함 이라는 디자인에서 상품성을 고려하여 밝은 수종의 메이플 원목 라인을 추가하였으며 또한 가공 방식을 효율적으로 변경하였습니다. CNC 가공만으로 표현할 수 있는 특유의 패턴을 강조한 원목 함입니다. 수작업을 최소화한 결과물이며 다른 나무 함 제품과 비교했을 때 시간 대비 제품의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였습니다.

PRODUCT 오브젝트위드네임/이의주 x
플라스틱 베이커리
생활용품

Rush era는 바다로 밀려들어온 시대 라는 의미로 바다로 밀려들어온 플라스틱 쓰레기와 해양 생명체들이 결합해 진화했다는 상상을 기반으로 한 가구 손잡이 및 오브젝트 악세서리 브랜드입니다. 바다 쓰레기와 해양 생명체의 결합이라는 생소한 스토리를 가지며 리사이클 플라스틱으로 제작되는 이번 콜라보 제품은 흥미로운 요소를 내재함과 동시에 플라스틱에 대한 우리 시대의 현실을 조소하기도 합니다. 조개, 해파리, 산호 등등 다양한 생명체와 바다 쓰레기의 모양에서 영감을 받아 총 9가지의 가구 손잡이 및 악세서리 시제품을 제작했으며 시제품에 대한 사용 예시를 가구 및 오브젝트에 적용하여 이번 전시에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PRODUCT 인트/유준형 x
트리플에이치 / 황현호
생활용품

기초 조형과 물성의 특징을 연구하여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오엑스 북 스탠드를 디자인했습니다. 오엑스 북 스탠드는 스테인리스와 하드우드의 수종 중 하나인 비치를 사용했습니다. 피스 연결을 이용하되 X 자의 형태를 통한 조인트로 각도를 변경하여 2가지의 형태로 사용할 수 있으며 분리할 수 있습니다. X 자는 책을 대각선으로 쌓는 방식, ㅗ 자는 책을 잠시 거치해 둘 때 사용할 수 있는 북앤드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마지막으로 L자는 서로 떨어져 있는 파츠 사이에 책을 끼워 넣음으로써 그 자체로 북앤드의 기능을 수행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PRODUCT 컨투어스튜디오/전범식 x
에카 크라프트/안은경
생활용품

Warp Mirror는 2차원 도형의 하부를 뒤틀어서 자립할 수 있는 3차원의 형태로 만든 거울입니다. 하부의 곡면으로 안정적인 자립은 물론 조형의 심미성도 보여줍니다. 알루미늄 주물의 몸체 상부에 거울이 부착되며, 소재적인 컬러 톤을 맞추어서 일체형의 느낌을 살렸습니다. 원형과 둥근 사각형의 두 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장대나 책상 위에서 고급스러운 생활소품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PRODUCT 도드 x
트리플에이치 / 황현호
생활용품

시계를 바라보는 시선을 새롭게 디자인하자는 생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대부분의 시계는 바라볼 때 사람의 시선은 상단 벽 혹은 하단 테이블 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탁상시계는 우리와 마주 보는 시선으로 정보를 전달합니다. 정면으로 마주한 시계는 입체적이기보다는 2차원적인 그래픽으로 사용자의 시선으로 보여지지만, 시계의 방향을 수직으로 만든다면 시계 바라보는 사용자의 시선을 3차원의 방식으로 입체적이게 보여지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Vertical Clock은 시간이 흘러가는 시침과 분침이 수직의 입체물로써 돌아가는 재미난 시각적 요소 제안했습니다. 산 위의 해의 움직이나 행성의 자전같이 다양한 상상을 만들어주는 하나의 오브제로써 디자인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수직 방향의 오브제 크기와 구조를 고민하여 손의 움직임이 잦은 테이블 위에 쓰러지거나 않는 시각적 안정감을 디자인했습니다.

PRODUCT 도드 x
임재희세라믹
생활용품

자연에서 느껴지는 형상과 현상을 모티브로 리프 그릇을 디자인했습니다. 그릇에 역할과 기원 대해 고민했을 때 더 오래전엔 음식을 잎사귀는 싸서 보관을 하거나 그릇의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나뭇잎, 꽃잎의 곡선의 요소를 관찰하고 부드러운 형상과 줄기를 단순화하여 적용하였습니다. 또한 바람이 불 때 나뭇잎과 꽃잎이 떨리는 현상을 비유하여 음식을 올려 두거나 식기를 가지고 음식을 먹을 때 그릇에 미세한 떨림이 생기는 감각적 요소를 더했습니다. 즙이 있는 요리를 플레이팅 할 때 새어 나오는 액체는 줄기의 형상을 따라 그릇의 새로운 컬러와 패턴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리프는 근본적인 그릇의 형태와 미식의 즐거움을 더하는 사용 경험을 통해 새로운 세라믹 그릇의 가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PRODUCT 강은지, 박지예 x
(주)크리프트 / 장경금
생활용품

[책상 위 특별한 피크닉, 도시락 스테이셔너리]
학생과 직장인의 하루는 대부분 책상 앞에서 보내게 됩니다. 이에 따라 데스크테리어, 책꾸에 대한 관심도 커졌습니다. 집이든 회사든 머무를 때 편안한 공간, 나다움을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일도 취미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시락 스테이셔너리는 책상 위에서 피크닉을 떠올리게 하며 소소한 즐거움을 줍니다. 젓가락 대신 펜을, 반찬 대신 물건을 놓으며 어디서든 나만의 즐거운 공간으로 가꿀 수 있습니다. 매일 출근하는 회사를, 작업하는 책상 위를 지겹게만 여기지 않기를 바라며 디자인하였습니다.
사이즈 별 세 가지 시리즈를 통해 사용자의 니즈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차곡차곡 쌓아 여러 모듈을 한 번에 이동하며 자유롭게 도시락 싸가듯 떠날 수 있습니다. 이를 고정시켜주는 벨크로 타이는 전선이나 펜 정리 등 원하는 정리에 재사용합니다.
모듈형인 스테이셔너리는 3D 프린팅을 통해 각 파츠 별 컬러 베리에이션과 각인 등으로 기업 B2B 제품 활용에도 용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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