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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디자이너 김혜민 x
드로잉캔들
Mountains of Seoul

전 세계의 명산들은 이름만 들어도 그 모습을 어렴풋이 상상할 수 있을 정도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여러 관광객들이 한국의 산을 방문하지만 그를 추억할 수 있는 기념품이 마땅히 없습니다. 서울엔 4대 명산이 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조차 그 아름다움을 잘 알지 못합니다. 한국 고유의 산세의 아름다움을 마치 수묵화처럼 표현하여 양초에 담아내었습니다. 관악산, 북한산, 수락산 그리고 도봉산의 실제 모습과 정상을 담았으며 각각 산들의 특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양초를 겹쳐 놓아 산수화처럼 연출할 수 있으며, 불을 피워 녹아내리면 산의 계곡을 따라 흘러내리는 줄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불을 끄고 연기가 피어오를 땐 가만히 가라앉는 운무를 떠올리게 합니다.

PRODUCT 비 포머티브 x
DSLSM
행인스토리즈

행잉 스토리지(Hanging Storage)’ 제품은 리빙공간 및 오피스 공간에 수납 확장을 위한 스토리지 제품입니다. 선반렉, 문 또는 다른 가구에 연결하여 수납력을 확장할 수 있으며, 미니멀한 디자인을 통해 어느 공간에도 잘 어울릴 수 있도록 고안하였습니다. 가볍고 튼튼한 친환경 소재 DuPont™ Tyvek® 를 사용하여, 사용성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디자인을 선보입니다.

PRODUCT 디자이너 김병섭 x
이시산
XCIX

버려지는 자투리 자재들을 찾아 그 자재가 가지는 물성을 파악하고, 소재를 가공하는 공정에서 디자인적 미학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소품을 디자인했다. 일상에서 소품으로 기능할 수 있는 형태를 바탕으로 산업 공법에서 발견한 특성을 자연스레 결합하는 과정으로 제작하였다. 재단되어 버려지는 알루미늄 덩어리에 다양한 규격의 구멍을 뚫어내거나 사선의 밀링 길을 냄으로써 제품으로 기능할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였다. 또 밴딩 기법을 통해 산업 재료를 휘어내거나 구멍을 뚫어 볼트로 소재들을 결합하면서 가공된 재료가 기능과 미학을 동시에 가지는 제품을 만들고자 하였다.

PRODUCT 플로피스튜디오 x
드로
LUCKY SOAP

사람들은 행운의 상징인 조각상들을 만지며 행운을 빌곤 하는데요, 그래서 행운의 동상들은 특정 부분들이 닳아 있거나 색이 바래있습니다.
<LUCKY SOAP>는 이렇게 "rubbing statue"라고 일컬어지는 행위의 동기와 시각적인 특징을 손으로 문지르며 사용하는 "비누"에 접목한 제품입니다.
행운을 상징하는 클로버, 말발굽, 주사위 그래픽을 양각으로 드러내고 그라데이션 효과를 가미해 색이 바랜 부조 조각상의 이미지를 연출하였고
히노끼, 시트러스 등의 향을 첨가하여 향기로운 행운의 경험을 전달합니다.

PRODUCT 디자이너 정유경 x
이시평
Parallel

산업 파이프의 자재들을 모티브로 화병 또는 오브제로 활용될 수 있는 parallel series를 디자인했습니다. 철골이나 파이프의 남아있는 자재들은 각도들이 미세하게 잘려 나가 각기 모양들이 다양합니다. 직선과 더불어 곡선에서 나오는 파이프들의 형태를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직선인 파이프를 비정상적으로 방향을 다르게 하여 구불거리는 조형으로 나올 수 있었고 지그재그 같은 이빨이나 톱니의 형태로 무언가 고정할 때 쓰입니다. 다양한 방향으로 꽂아 고정을 시킬 수 있고 기존 형태를 기반으로 반복을 걸쳐 사무용품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또한 산업자재로 활용되는 피팅파이프 자재들은 90,45 및 T 형상 각도와 같은 매우 구체적인 피팅 표준을 가지고 있어 이러한 각도에서만 파이프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조형적 특성을 그대로 활용하였고 다른 방식으론 메탈 이외의 작업으로 소재와 색채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식물 및 소품을 거치할 수 있는 공간 소품을 디자인했습니다.

PRODUCT 컨투어스튜디오 x
세현테크
알루미늄 트레이

"Circular Connection" 액세사리 트레이는 현대적이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원형 알약 모양을 표현하여 사용자의 눈에 띄는 아름다움과 기능성을 결합한 제품입니다. 이 디자인 콘셉트는 연결과 조화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다양한 액세사리를 정리하고 보관하는 동시에 공간을 더욱 아름답게 꾸며줄 것입니다.
다양한 크기와 깊이로 디자인되어 다양한 종류의 액세사리를 보관하기에 이상적입니다. 작은 반지부터 목걸이, 팔찌, 이어링 등을 보관할 수 있는 편리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Circular Connection 액세사리 트레이는 어떤 공간에나 잘 어울리며, 화장대, 서랍, 책상 등 다양한 장소에 배치하여 인테리어 스타일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트레이는 기능성과 디자인을 완벽하게 결합한 제품으로, 사용자의 개성과 공간을 돋보이게 하는 아름다운 아이템으로 큰 관심을 받을 것입니다.

PRODUCT HSJG x
뉴다플랫
Recycle Ruler

우리는 자를 디자인하면서 물방울의 아름다움과 편안함을 결합하여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물방울 모양의 자의 형태는 손에 쥐었을 때 자연스러운 손 모양을 따라가며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하며, 바닥에 놓여있는 자를 쉽게 잡을 수 있고, 간편하게 세워놓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플라스틱 눈금자의 경우 쉽게 부러지고 버려지지만, 우리가 디자인한 물방울 형태의 자는 두꺼운 매스감으로 인해 부러지지 않고 사용자에게 소장의 의미를 가져다줍니다.
생분해 100% 바이오플라스틱을 이용하여 제작되어 사용자뿐만 아니라 환경까지 생각한 제품입니다.

PRODUCT HSJG x
커먼메이크
HSJG 오피스 세트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트랙 모양의 트레이와 인센스 홀더로, 자연의 향기를 담아내는 독특한 디자인을 제공합니다. 트랙 모양의 트레이는 실용적인 기능과 아름다움을 겸비하여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으며, 인센스 홀더는 자연의 향기로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줍니다. "자연의 소중함과 여유로움"을 트랙 모양의 트레이와 인센스 홀더에 담는 것입니다. 자연은 우리의 삶에 큰 영감을 주며, 그 안에서 우리는 힐링과 평온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연의 소중함과 여유로움을 우리의 제품에 반영하여, 사용자들에게 자연의 향기와 편안함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트랙 모양의 트레이는 트랙의 디자인을 따라 자연의 지형과 같은 느낌을 주며, 곡선과 직선의 조화로운 조합이 아름다움을 더해줍니다. 이 트레이는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커피나 차를 즐기는 동시에, 작은 소품을 보관하는데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PRODUCT PP x
히말라야 잡화점
머쉬룸 도어스토퍼

<머쉬룸 도어스토퍼>
버려지는 목재를 재활용한 버섯 형태의 도어 스토퍼. 가구를 만들고 남은 자투리 각재들은 버려집니다. 자투리 각재들로 자투리 사이즈에 맞는 버섯 형태의 도어 스토퍼를 만들었습니다. 여러 가지 수종들로 만들어져 다채로운 느낌을 줍니다. 공간안에서 버섯이 자라는 느낌을 주어 독특하고 자연적인 느낌을 조성합니다.
자석을 넣어 다른 수종 상품끼리 커스텀 할 수 있고 버섯 모양을 없애고 스토퍼만 사용할 수 있으며 버섯 모양은 도어스토퍼 외에 자석, 문진 등으로도 사용 가능 합니다.
(개별로 사용가능)

PRODUCT 스몰 스플레쉬 x
박준희도자기
Contour

자연의 모든 형태는 불규칙적으로 다르게 생겼지만, 모든 자연의 형태는 그들만의 일정한 규칙을 통해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자연을 인간은 아름답다고 느끼고 다양한 방식으로 그 자연을 기록한다. 우리는 3차원의 자연을 2차원의 평면으로 만든 등고선을 모티브로 조형을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독도의 등고선을 모티브로 등고선의 평면과 높낮이를 단순화해 화병을 만들었습니다.

PRODUCT 디자이너 두강호 x
솜인공방
강호 소반

“전통의 재해석”이라는 컨셉으로 전통적 고가구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미니 소반 디자인입니다.
기존의 도자 소반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접근하였고 심리적으로 불안한 소반 다리를 3D 프린터를 이용해 다른 재료를 써서 제품을 제작하였다.
도자기와 타 재료의 결합으로 상반되는 분위기로 MZ 세대에게 어필할 수 있는 신선함이 생겼고
생산적인 면에서도 생산수율이 높아졌고 재료 절감 및 원가 절감의 효과도 얻을 수 있었다.

PRODUCT 디자이너 신상아 x
다비주식회사
세라믹 디퓨저용기

”향기는 기억을 가지고 있다“ 향기가 기억을 불러오는 현상을 프루스트 현상이라고 합니다. 향은 시각에도 영향을 주는 요소로서 오감 가운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향으로부터 다양한 감각을 끌어내 오브제의 이미지를 기억하게 하고, 그 기억이 좋은 추억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향과 오브제가 펼치는 또 다른 하나의 예술 장르를 표현할 것입니다.
기존 다비주식회사의 제품인 디퓨져용 “우드스틱”과 어울리는 새로운 디자인의 디퓨져용 용기를 세라믹 소재로 네추럴하고 우디한 느낌의 디자인을 담아 제작하였습니다.

PRODUCT 플레이버 x
히말라야 잡화점
LINK AND POINT

코로나19의 위기 단계가 끝나면서 방역조차가 대부분 사라졌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한 접촉, 교류 감소로 인해 코로나 블루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우울감이 부각되었습니다. 제품 "LINK"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 많은 사람에게 정서적 안정과 위안을 주는 반려 식물을 집안에서 손쉽게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며 단순한 제품의 가치를 넘어 우울한 감정에 위로를 건넵니다. 또한 모듈 형식을 갖춘 친환경 원목 소재의 트레이와 3D 프린트기를 이용한 화병 제품 양산 방식을 통해 각각 소비자마다의 커스터마이징을 가능하게 하였으며, 기존 플라스틱 사출 기법으로 인한 제작 과정에서 필요 이상의 과다한 대량생산으로 환경오염을 완화하는 "생산과정에서의 지속 가능한 가치"를 구현하였습니다.

PRODUCT 보배그릇 x
히말라야 잡화점
약과 티 코스터, 절편 펜 크레이, 다식 카드 홀더

약과 티 코스터, 절편 펜 트레이, 다식 카드 홀더는 ‘K-디저트’라는 수식어에 맞는 트렌디한 제품입니다. MZ세대 고객과 중장년층의 입맛까지 만족시키는,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메뉴이자 제품입니다. 공예의 대량생산화에 초점을 맞추어 공예적인 느낌을 소재(원목)로 나타내고 CNC가공기법(자동화기계)를 사용하여 디자인하였습니다. 이렇게 제작된 전통 다과의 형태를 가진 제품들이 과거의 전통을 존중하며 현재로 이어 나가고 있는 것을 보여줍니다.

PRODUCT 스튜디오엠퍼샌드 x
띵커
Origami Bookend

Origami bookend는 소비자가 직접 접어서 만드는 북엔드입니다.
최소한의 공정으로 제작되어 환경오염을 줄이고, 소비자의 참여로 제품이 완성됩니다. 이를 통해 배송 시 큰 부피를 차지하지 않는 패키징을 구현하였으며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도 극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다채로운 색감을 구현한 아노다이징 코팅을 통해 표면 마모나 부식을 막고 오랫동안 변치 않는 오브제 역할을 합니다.
Origami bookend는 환경과 인테리어를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PRODUCT 이지스튜디오 x
예그린애드 주식회사
조각모음 피크닉 패키지

현수막을 재활용하여 피크닉 용품을 제작하였습니다.

프로젝트의 전제는 기존의 현수막을 재활용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새로운 소재를 사용하는 대신 기존의 현수막을 재활용하여 제품을 만들면 자원이 절약되고, 쓰레기의 양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이는 지구의 자연 자원을 보호하고 환경 오염을 감소시키는 데 큰 영향을 미칩니다.

기존의 현수막을 뒤집어서 사용함으로써, 기능적으로는 튼튼하고 디자인적으로는 더 차분한 컬러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디자인적 접근은 선조들의 지속 가능한 제품이었던 조각보에서 힌트를 얻었습니다. 불필요한 폐기물의 활용과 작은 자투리까지 재활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환경적인 부담을 줄이고 동시에 차별성 있는 디자인 할 수 있었습니다.

PRODUCT 칠한친구 x
리메이크랩
하나더백

칠한친구와 리메이크랩이 만든 "하나더 백"은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고 사용하던 마스크를 사람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가지고 다니는 것에 착안하여 가방의 형태가 사람들의 사용법에 따라 다르게 모양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하여 소비자의 취향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습니다.
크기를 3가지로 제작하여 제일 작은 크기는 파우치 형태로 제작하여 가방 등에 찰탁이 가능한 형태로 작은 소품들(이어폰, 컴퓨터 마우스 등)을 담아 사용할 수 있게 하였고 중간 크기는 크로스 가방으로 요즘 유행하는 미니백 크기로 제작, 큰 사이즈 크기는 조선시대에 봇짐의 형태를 가지고 와 많은 양의 물건을 담을 수 있고 등에 붙여 활동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제작하였습니다.

PRODUCT 컴퍼니.제이(주키퍼디자인) x
(주)디자인맙
1.우산 : 빈티지 타이거 2.일러스트랩 : 뱅갈고양이 3.파레오 : 뱅갈고양이, 빈티지 타이거

환경에 관심이 많은 기업과 동물복지의 진심인 디자이너가 만나 모피, 가죽을 사용하지 않고, 동물 디자인을 프린트해서 패션제품을 만들자는 취지로 시작된 프로젝트입니다. 하나의 디자인을 여러 제품으로 전개하는 방식을 사용하여 (one source & multi-use) 다양한 제품을 제작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면 100수 원단으로 파레오(Pareo)라고 불리는 여름용 스카프를 제작하였고, 스마트워치 페이스를 스마트워치 스트랩과 함께 제공하는 일러스트랩, 그리고 우산을 생산하였습니다. 디자인에 어울리는 여러 가지 제품을 제작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PRODUCT 최진호 x
무딕스
VIBEDOT SAND

다양한 형태의 주거 공간과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재미와 심미적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스마트 스탠드조명 <바이브닷>을 제작하였습니다. 바이브닷의 가장 큰 특징은 ‘트랙 구조’에서 구현되는 ‘포터블’ 기능인데요. 충전 포트가 달린 디자인 램프베이스에 램프헤드를 부착하여 스탠드 조명을 기본 포맷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램프 헤드를 분리하여 필요한 곳으로 가져가 무선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화이트/RGB 색온도 조절 및 디밍 기능, 트랙 내 램프 배치 변경을 통해 일상생활 조명부터 취미생활까지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 다채로운 무드 연출이 가능하며, 테이블-팬던트-플로어-월(wall)조명 등 형태 베리에이션으로 통일감 있는 조명 인테리어 룩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PRODUCT 윤경현 x
은담스튜디오
00:00 (미드나잇)

00:00(미드나잇) 조명은 두 팀의 상징적 형태인 원이 형태를 반복적으로 사용하여 디자인한 조명입니다. 자정은 어제와 오늘이 만나는 교차 지점으로도 볼 수 있는데 이는 현대적 재료를 사용하는 윤경현과 전통적 재료를 활용하는 은담 스튜디오가 협업하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빛이 가장 효과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3d 프린트로 독특한 형태를 구조적으로 도출해 내고 표면에는 한지를 활용한 마감으로 기법적 완성도와 차별성을 주었습니다. 미드나잇 조명은 자정의 밤과 아침으로 하늘의 색이 변화하는 형상을 그라데이션 효과로 구현하여 흰색에서 검은색으로 이어지는 흑백 버전과 노란색에서 짙은 보라색으로 이어지는 컬러 버전의 두 가지 옵션을 제공하여 다양한 공간에서 빛날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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