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ight_Light 황덕기술단 X 메이크메이크
외형의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제품 본질에 대한 통찰, 사용될 환경과 사용할 사람들에 대한 이해,
재료와 제품 공정에 대한 지식과 효율에 대한 고민과 책임이 녹아든 제품입니다.
B2C로 판매가 가능한 테이블 조명으로 개발하였으며 향후 신세계 백화점 입점을 비롯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판매할 계획입니다.
한강선반, 철제 공고상 탐킨 X 스튜디오고정호
한강 선반: 1인 가구가 밀집되어 있는 20~30대가 가지는 젊음이라는 콘셉트로 제작 되었습니다.
한강이 가지고 있는 스포티지/젊은 느낌이 이와 잘 맞아 한강 다리가 가지고 있는 형태적 언어를 이용하여 선반이 제작 되었습니다.
철제 공고상: 한국의 공고상(소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만든 제품 입니다.
기존 목조 형식을 금속으로 변환하였으며 용접이 아닌 폴딩 방식과 나사를 이용하여 소비자들이 손쉽게 조립할 수 있도록 제작 되었습니다.
Efe 일상사물 X 스튜디오민들레
물품들을 걸고, 담을 수 있는 훅, 선반입니다.
금속 판재가 나뭇조각을 자르는 형상을 띄고 있습니다.
단순한 형태가 나무와 철재가 가지고 있는 재질감을 잘 드러나게 해줍니다.
버블 라디룸 X 램프랜드
디자인 모듈화, 디자인 확장
언발란스한 형태의 유리볼 디자인의 메인 베이스를 기준으로
액세서리의 변경과 조합을 통한 디자인의 무한 확장을 만들어가는 모듈화 조명입니다.
Tango KKDC X 아뜰리에손
수목등 디자인을 기본으로 벽등과 볼라드 조명까지 동일한 테마로 확장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하려고 하였습니다. 공간과 함께 구성되는 조명의 빛의 움직임과 역할은 잘 작곡된 음악의 리듬과 그 속성이 비슷하다고 생각하였고 Tango의 움직임과 음악의 리듬에서 영감을 받아 이를 조명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에서 조형성과 기능적인 부분의 균형을 찾고자 하였습니다.
Re: Bottle- Spinning series 그리고글라스 X 박선민
연마기법(Cold working)을 통해 재가공 방식을 선택하여 서로 다른 유리를 접착제로 붙여서 완성하는 방법을 선택하였습니다. 또한 제로 웨이스트 (zero waste)에 초점을 맞춰 활용도 면에서 하나의 병을 재가공하여 개발할 수 있는 디자인을 구상하였고, 열가공(Blowing) 방식을 통하여 병의 윗부분을 녹여 아래부분에 돌려 감는 “Re: Bottle- Spinning series” 컵 디자인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자원은 순환하여, 우리 곁에서 돌고 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탠다드 체어 벤텍퍼니쳐 X 양정모스튜디오
Bentek은 목형에 무늬목을 프레스 가공하여 다양한 형태의 가구를 만들 수 있는 고주파 성형 기술에 특화된 가구 브랜드입니다. Standard chair는 Bentek의 이 주요 기술을 잘 표현하는 의자입니다. Standard chair의 다리, 시트, 등받이는 모두 고주파 성형기술로 제작되며 이는 명확한 구조로 조립되어 완성됩니다. Standard chair를 디자인하면서 다리, 시트, 등받이 3가지 요소의 시각적/미적 균형을 맞추는 것에 중점을 두었고 사람이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각도와 크기를 세심하게 적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