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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업(브랜드) 소개 부탁드립니다.
산로(SANRO)는 8년차 산업디자인 전문 스튜디오인 씨오지디자인스튜디오에서 준비한 자체 브랜드입니다. 디자인 기획부터 설계 양산의 전과정을 오랜 기간 진행하다보니 생긴 노하우와 생산 파트너들과 협업이 가능해져 저희가 직접 상품을 개발하게되었습니다.2 브랜드를 만들게 된 계기랄까요, 재미난 스토리가 있으시다면 꼭 들려주세요.
작년 큰 클라이언트와 연간 계약이 종료되었어요. 현재 시장 상황이나 여러 조건에 의해 지속되지 못하는 상황들이 클라이언트와 종종 발생되다 보니, 용역서비스라는 것이 결코 자생적이지 않음을 큰 매출이 줄어드는 시점에 확신을 갖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만의 의지와 철학으로 우리가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들고 그게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상품이 되도록 만들어보자는 자력갱생의 산물입니다 ㅎㅎㅎ ^^3 새로 제작하고 계신 신제품이나 가장 최근 제품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희 제품은 기본적으로 F&B와 같이 매장을 운영하거나 공간을 새로 준비중이신 고객들을 대상으로 공간에 꼭 있어야 할 제품이지만 ‘살 수 있는게 이것뿐인가?...’ 라는 제품들을 저희만의 터치로 벨류를 높이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4 론칭관에 오시는 관람객들에게 전하는 이야기로, 부스 관람 포인트와 전시 컨셉트에 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희가 제작하는 상품은 기본적으로 저희가 클라이언트의 용역 서비스를 하면서 양산 중에 발생되는 원재료의 부산물을 이용합니다. 남은 자투리로 할 수 있는 수많은 디자인을 통해 그냥 버려질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합니다. 그래서 단가 또한 경쟁력 있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자연 선순환 관점으로 제품을 바라봐주시고, 재료의 재사용으로 부가가치를 높이는 부분을 관람 포인트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5 이번 디자인론칭페어에 참여 해야겠다, 결심하시게 된 이유가 있을까요? 페어를 통해 기대하고 있는 것은?
우리 디자인스튜디오의 벨류에이션을 올리는 것과 우리 자체 브랜드 “산로(SANRO)를 알릴 기회를 찾던 중 대한민국에 디자인코어에서 전시가 된다면 분명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6 브랜드가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도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아티스트가 아닙니다. 산업디자이너로 적합한 환경에 적절한 디자인과 가격의 제품을 만들 의무가 있습니다. 예술 하지 않고 꼭 필요한 물건을 필요한 공법을 통해 쓰는 사람이 즐겁게 그리고 우리가 쓰고 싶은 만들고 싶은 제품을 만들 예정입니다. 이 모든 제품을 북촌에 쇼룸도 준비하고 있어 그곳에서 체험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7 디자인론칭페어라는 플랫폼에 대한 ‘다양한’ 의견, 생각, 비판, 칭찬 모두 모두 좋습니다. 다양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신생 브랜드에게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좋은 제품으로 페어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