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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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디자인 x 이크

협업으로 시너지를 창출, 패밀리 브랜드로 자리하기
2021-10-13340


키즈 브랜드에서 패밀리 브랜드 도약을 위한 첫 제품으로 기존 실리콘을 사용하는 키즈 제품을 넘어 가족이 함께 사용할 제품을 기획했다. 새로운 라인업으로 ‘리얼 텍스처’라는 모티브를 바탕으로 제품을 기획했는데 첫 번째 시리즈로 페인트의 붓 터치를 모티브로 실리콘 매트에 담았다. 250디자인과 이크는 몇 번의 협업을 통해 좋은 많은 시너지를 창출한 바 있으며 이번 ddp디자인페어에서 새롭게 협업을 진행했다. 


“단순히 모양모다 질감이 잘 표현되어 있는 식탁매트를 디자인했습니다. 전체적인 컨셉은 페인트가 칠해져 있는 느낌을 살리는 것이었는데 프린팅하거나 인쇄 기법으로 그런 느낌을 내기보다 질감 자체가 매트 상에 표현되도록 했습니다. 자연스러운 터치감이 식탁 매트에 표현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크’와는 콜라보레이션 전에 친구 사이기도 하고 서로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아이데이션을 했고 방향성도 논의했습니다. 부담 없이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작업이 뭐가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페인트 매트라는 키워드를 만들었습니다. 이번 ddp디자인페어에 참여하면서 콜라보 제품으로 성과를 기대한다기 보다는 ‘250디자인’이라는 회사 브랜드와 ‘이크’라는 브랜드가 더불어 하는 시작에 의미를 둡니다.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디자인을 하면서 디자인으로 업계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충분히 많이 공감하고 좋아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게끔 하는 게 비전입니다.”

_ 이호영 대표(250디자인)


“’이크’는 키즈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데 패밀리 브랜드로 도약하는 단계에 있습니다. 붓터치를 리얼하게 작품에 옮겨 담을 수 있을까, 하는 것을 키 포인트로 두었습니다. 이호영 대표와는 기존에도 꾸준하게 콜라보를 하고 있어서 평소에 만나서 커피 마시고 밥 먹을 때 아이디어를 나누곤 합니다. 저는 4~5년 전부터 좋아하는 것들을 어떻게 일에 녹여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브랜드 ‘이크’는 처음 봤을 때 귀엽네, 이렇게 살짝 놀라는 정도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페어에 출품한 제품도 그 정도의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구요. 이번 페어가 향후 패밀리 브랜드로 확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_ 이광택(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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