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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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팀 Ikonik
2위 팀 DAIV
3위 팀 EDGE
지난 9월 6일 서울디자인창업센터 3층
컨퍼런스 홀에서 ‘영디자이너 + 기업 브랜드 전시’ 최우수팀 선정을 위한 프레젠테이션이 실시되었다. 이번 발표에는 최종
공유회 이후 제품 개발 프로세스 및 완성품에 대해 14개 팀이 고도화한 결과를 가지고 최우수팀 선정
심사에 참여했다. 이날 참여한 14개 팀은 앞서 발표한 최종
공유회보다 PPT의 완성도를 높이고 모델을 참여시키는 등 프레젠테이션 기술을 제고하며 브랜드 제품의
특장점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데 집중했다.
청년 디자이너와
기업이 협력해 브랜드 신제품을 개발하는 ‘영디자이너 + 기업
브랜드 전시’는 3월부터 참가 팀을 모집해 19개 팀이 구성되어 브랜드 제품 개발을 시작했으며 7월, 전문가 심사를 통해 14팀이 전시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발표를
통해 총 3팀이 선정되었는데 최종 1위 팀은 ‘(Ikonik) 코오롱글로텍 + 홍익대학교’가, 2위 팀은 ‘(DAIV)
BKID + 홍익대학교’, 3위 팀은 ‘(EDGE) GS리테일 + 한양대학교’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들 선정 팀에게는 1위 1,000만 원, 2위 700만 원, 3위 5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되고 DDP디자인론칭페어 중 기업 브랜드 팝업전으로 공개하며 각 전시 스폿에서는 제품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에
참여한 심사위원들은 1위 팀으로 선정된 ‘(Ikonik) 코오롱글로텍 + 홍익대학교’에 대해 상품성이 뛰어나 보이고 컨셉을 일관되게 표현하는
부분에 대해 강점으로 평가했으며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는 소재의 특성을 살려 제품을 기획하는 방향성에 대해 높은 점수를 주었다고 평가했다.
2위 팀으로 선정된 ‘(DAIV) BKID + 홍익대학교’에 대해서는 기술 기반으로 디자인을 풀어낸 점이 창의적이며 유저의 행동 패턴을 기반으로 디자인을 도출한 점에
점수를 주었으며 여기에 마케팅적 아이디어가 더해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3위 팀으로 선정된 ‘(EDGE) GS리테일 + 한양대학교’의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문제 정의에 대한 노력에 높은
점수를 주었고 향후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더 세심하고 창의적인 해결 방법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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