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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얇은 RM UP-01 손목시계는 페라리와 스위스의 시계
브랜드 Richard Mille리차드 밀의 협업으로 제작되었다. 리차드
밀은 RM UP-01 페라리를 통해 두께가 1.75mm에
불과한 울트라-플랫 시계를 선보이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
놀라운 기술적 업적은 새로운 시각으로 시계 메커니즘에 접근한 것만큼이나 일상적인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디자인 방법을 재구성한 덕분이다.
이러한 프로젝트를 위해서는 수년간의 실무 경험을 통해 축적된 모든
지식과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시계 메이킹 표준을 내려놓아야 했다.
울트라-플랫 시계라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어와 바늘이
겹쳐진 전통적인 무브먼트를 사용할 수 없었다. 따라서 리차드 밀은 무브먼트와 케이스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서로에게 필요한 강성을 보장함으로써 더 넓은 표면적에 쌓을 수 없는 것을 분산시키는 방법을 선택했다. 전체
시계의 디자인과 실행은 무브먼트와 케이스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개발되는 포괄적인 개념적 접근 방식을 증명한다.
이 시계는 리차드 밀 컬렉션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롭고 식별하기 쉬운 형태이다. 타협하지
않은 슬림함은 기술이 미학을 결정한다는 리차드 밀의 철학을 완벽하게 상징하며, 다시 한번 토노 형태를
변형하고 새로운 상황에 맞게 조정한다. 베젤과 모노블록 케이스 밴드 및 케이스백에 필요한 수
많은 제조 공정에서 알 수 있듯이 RM UP-01의 케이스는 동일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매끄러운
라인과 세세한 디테일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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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by Core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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