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 design fair

난방용 라디에이터의 열이 발산하는 방향을 사용자가 직접 조절할 수 있듯이, 자신이 원하는 곳에 빛을 비추고 배광을 섬세하게 조절해 감각적인 무드를 연출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조명의 그릴 파트는 세로로 길게 아래로 떨어트려 볼수록 독특한 비주얼의 오라를 뿜어낸다. 전면에는 2700~6000K의 화이트 색온도 제어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따뜻한 감성의 빛을 연출할 수 있으며 후면은 1600만 컬러의 RGB 색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소상공인 무딕스

“조명에 대한 독특한 관점과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구현하는 디자이너와 함께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무딕스가 가진 조명제어 소프트웨어와 유니크한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결과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굳이 유럽의 조명과 비교하지 않아도 될 만큼 심미적 아름다움을 갖추었다 자부합니다.” 

디자이너 윤경현

“그동안 조명 형태에 대한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작업을 진행했었는데 DDP디자인론칭페어를 통해 만난 IOT 조명 브랜드인 무딕스와 협업한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습니다. 작가로서 걱정되었던 조명의 전기와 설계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디자인한 조명이 무딕스의 개성 있는 조명제어 솔루션과 만나 더욱 시너지가 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만큼 사람들에게 공예와 제품의 융합화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