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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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띵커

디자이너 스튜디오 엠퍼샌드

감각적인 공간에 가치를 더한 ‘Origami Bookend’

컬래버레이션/띵커+스튜디오엠퍼샌드
2023-10-3161

초록, 파랑, 빨강으로 명징한 색이 잘 어우러진, 유기적 형태를 지닌 ‘Origami Bookend’‘Origami(종이접기)’라는 이름에 걸맞게 사용자가 직접 접어서 완성시키는 북엔드다. ‘Origami Bookend’는 펼쳐진 상태에서 배송되는데, 큰 부피를 차지하지 않는 패키징을 구현해 적재,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극적으로 줄였다. 더불어 아노다이징 코팅을 통해 표면 마모나 부식을 막아 내구성까지 챙겼다. 최소한의 공정으로 제작해 환경 오염을 줄이고, 사용자의 참여로 제품이 완성되는 것이다. 감각적인 공간 연출과 환경을 동시에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소상공인 띵커

판매 카테고리를 확장하는 데 있어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협업을 통해 디자이너와 함께 상품을 기획, 개발할 수 있었습니다. 소상공인의 생각에 디자이너의 능력을 더해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었으며, 앞으로의 상품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프로젝트가 끝나더라도 좋은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고자 합니다.”


디자이너 스튜디오 엠퍼샌드

소상공인과의 협업을 통해 사용성과 공정뿐 아니라 판매를 위한 유통과정까지 전 과정을 고민하여 전략적으로 디자인하였습니다. 소상공인과 디자이너 모두 만족할 만한 제품이 개발되어 보람이 있었으며, 협업 프로젝트가 끝나더라도 판매에 필요한 디자인 리소스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런칭을 돕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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