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 design fair

일상의 소소한 실천만으로도 우리는 충분히 제로 웨이스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액상 샴푸 대신 샴푸바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실천이 될 수 있는데, 이왕이면 심미적인 욕구까지 만족시킨 제품이라면 더 좋지 않을까? 앙리 마티스의 'Heart of Love, 1949' 그림 속 빨간 하트를 모티프로 디자인된 샴푸바는 아름답게 굴곡진 곡면을 가지고 있어 만족스러운 그립감을 제공한다. 알록달록한 색감과 은은한 향의 샴푸바와 비누들이 욕실에 기분 좋은 상쾌함을 선사한다.  

소상공인 프리징기프트향원

“빠레브 주식회사와의 협업 제품은 앙리 마티스의 하트를 주제로 한 디자인 비누로, ‘사랑에 빠진 심장, Heart of Love’를 부제로 합니다. 평면의 하트를 3D디자인으로 표현한 후 금형과 몰드를 제작했습니다. 디자이너와 소상공인의 교감을 통해 작품에 담긴 작가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디자이너 빠레브 주식회사    

“저희 제품만이 제공할 수 있는 감성과 스토리를 담아 최상의 퀄리티와 품격으로 소비자에게 만족과 감동을 주고 싶었습니다. 제품의 부드러운 사용감과 편안함을 고려하여 감각적이면서 트렌디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디자인을 추구했습니다. 제품 개발에 있어 참신한 감각과 한 발 앞선 아이디어로 더욱 돋보이는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