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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프 x 게릴라즈

  • 장판스툴(Jangpan St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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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프로젝트는 도심 속 낙후된 숙박시설을 청년 1인가구 co-living house인 ‘게릴라 하우스’로 재생 시켜 건강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와 함께 진행되는 폐장판-업사이클링 스툴 프로젝트입니다. 동서양 생활양식이 빠른 속도로 혼재되어 좌식에서 입식생활로 전환되고 있는 대한민국 서울에서 공간의 바닥을 구성하는 대표적인 마감재 ‘장판’과 ‘새활용(Up-cycling)’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스툴은 기본적으로 1인을 위한 가구이지만 그들이 모여 다(多)인 평상이 되고 이로 인해 커뮤니티가 발생한다는 함축적인 개념과 함께, ‘점과 선’이라는 가장 근본적인 도상적 언어를 형태에 적용하였습니다. 점과 선이 합쳐질 때 그 경계에서 음과 양의 자연스러운 곡선으로 만나며 목적에 따라 자유롭게 이어붙여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습니다.

스툴의 구조는 접착제 없이 오롯이 엮임과 짜임으로만 구축되었습니다. 한옥에서 사용되던 폐목재를 좌판과 밑판으로 활용하여 그 사이를 목봉들로 고정시킨 후, 폐장판의 인장력을 구조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기밀하게 엮어 구조적 완결성을 갖췄습니다. 나무가 아닌 ‘비닐’이라는 물성이 적극적으로 노출될 수 있도록, 기존의 바닥 마감재로써의 기능에서 벗어난 새로운 구축방식을 적용하여 낯설게 인지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한옥에서 철거된 고재의 단아한 표면을 최대한 살려서 오래된 아름다움을 가진 좌판으로 활용하고자 하였고, 목봉을 좁은 간격으로 열주와 같이 배치하여 시각적 안정감을 부여하였습니다. 언택트 일상 속 커뮤니티의 부재가 뼈저리게 느껴지고 있는 이 시점에서, 여럿이 자유롭게 모여앉아 이야기할 수 있는 노스텔지어를 그리며 스툴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Designer.스터프 프로필이동

제품을 완성해나가는 과정에서 게릴라즈 팀에게 여러 방면으로 도움을 받았고, 긴밀한 소통과 Self-motivation이 디자인 특히나 협업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 것 집단지성의 힘을 더욱 더 신뢰하게 된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이번 작업은 제품이 자리하게 될 공간의 취지와 사회적 메세지를 더 선명하게 하기 위해 업사이클링과 커뮤니티의 발생에 초점을 맞추고, 나무와 나무 무늬를 흉내낸 비닐장판의 물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Maker.게릴라즈 프로필이동

협업 과정은 제가 생각지 못한 부분에서 아이디어를 제시하기도 하고, 지금까지 제가 전혀 관심도 갖지 못했던 분야에 종사하시며 그 분야의 프로세스로 디자인 업무를 진행하는 등 상당히 재밌게 진행했었습니다. 무수한 의사소통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협업 과정 모두 원활한 의사소통 속에서 어려움을 극복하며 시제품 개발을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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