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DDP디자인페어 주제관
이러한 디자이너의 자유로운 발상과 창의력은 새로움을 시작하며, 우리의 환경은 디자인을 통해 자유로운 삶의 배경으로 변화합니다.
디자이너는 만드는 행위보다 사용하는 행위를 더욱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원리와 현상에 집중하는 창작행위는 공간과 상황, 인간의 생활환경, 문화 현상 등의 문제를 해결할 때
고민하고 분석하여 다양한 창의력을 사용하는 것까지 담당합니다.
디자이너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하며 미래의 가능성까지 제시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문화와 환경을 고려하며 보다 현실적이고 가치를 중요시하는 생산을 지향하는 시스템으로의 발전을 기대합니다.
소상공인이 이뤄내는 작은 차이는 우리의 일상을 더 좋은 환경으로 만들어 줍니다.
생산물은 일품에서 대량으로 생산 방식이 전환되는 과정을 겪으며 표준화되었습니다.
규격은 생산을 대표하는 형식으로 뿌리를 내렸으며 이러한 절대적 기능은 디자인과 기계의 만남에 근거했습니다.
소상공인은 사회의 욕망을 넘어 개인의 욕구와 웰빙을 충족시키기 위해 기능적으로 비슷한 제품들을 무차별 난립하는 대량생산의 문제점에 둘러싸인 상황에서
상대적이고 이상적인 방식의 독창적인 구조와 패턴으로 변화하는 데 주저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