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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제이 디자인, 소파샵 + 디자이너 장승태

  • Story of Ch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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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의자들의 생산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저희는 의자를 만드는 사람들로서 의자들이 주변과 무관하게 존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고, 의자를 만드는 행위가 주변과의 관계, 환경적 영향에 대해 무관할 수 없다는 것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전체 인구수만큼 생산된 보편적인 플라스틱 의자를 기준으로 같은 크기의 소파를 제작하고, 남은 스펀지들을 모아 정량화하여 의자의 하부 구조를 형성했습니다. 이렇게 제작된 가구는 기능적 요소와 개념을 전달해 주는 오브제로써 활용됩니다.
딱딱한 플라스틱 의자와 부드러운 스펀지의 이미지적인 대비는 사용자들에게 의자의 탄생 과정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그 외의 재료들의 양을 시각적으로 보여줌으로써, 공간 외의 이야기들을 전달합니다. 이 작품은 의자를 만드는 우리들을 대변하면서, 우리의 사회적 가치와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독특한 역할을 수행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Maker.케이제이 디자인, 소파샵 프로필이동

Designer.디자이너 장승태 프로필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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