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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를 만들게 된 재미난 스토리가 있나요?

우리나라 굴 생산의 허브인 거제도에서 태어나고 자란 토이즈앤 대표로서 굴 껍데기 폐기물로 인한 고향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자 2016년에 회사 및 브랜드를 론칭하게 되었습니다. 연간 35만 톤의 굴 껍데기 폐기물을 업사클링한 친환경 합성 신소재 개발 및 제품 제조, 이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하여 미래 세대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지구를 물려준다’는 미션으로 설립된 회사입니다.

굴 껍데기 폐기물로 만든 제품들이 무척 궁금합니다

굴 껍데기 폐기물을 업사이클한 친환경 합성 신소재 개발에 성공한 이후, 네이처앤(Nature N)이라는 브랜드로 인센스 홀더, DIY 제품(Figurine), OEM 제품 3개군의 제품을 국내에서 대량 생산 및 국내외 다양한 채널을 통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토이드라마(교육), 토이아트(예술), 토이파티(실내 행사), 토이페스타(야외행사)라는 브랜드 이름으로 4개 영역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도 합니다. 자체 기획상품으로 달 항아리 인센스 홀더, 팔각병 인센스 홀더, 달무리 플레이트 등을 출시하여 신세계 면세점, 국립중앙박물관 기념품 코너, 자사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부스 관람 포인트와 전시 컨셉트에 관해

토이즈앤에서 출시하는 모든 제품은 UPS(Unique, Pure, Simple) 컨셉트에 따라 디자인한 부스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전시하는 제품은 대한민국 국보 309호 달 항아리와 국보 258호 청화백자를 모티브로 한 유니크한 디자인, 은은하고 포근한 유백색의 퓨어한 디자인, 단순한 곡선과 직선을 사용한 심플한 디자인입니다. 미래 환경의 가치와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이 잘 전달되면 좋겠습니다.

브랜드가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이 있다면

‘버려지는 굴 껍데기를 재활용한 친환경 산업 생태계의 선두주자가 된다’라는 비전으로 다양한 실험과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집중할 것입니다. 또한 판매 채널을 해외 미국 아마존 및 동남아 소피 론칭을 비롯하여 국내 신세계 면세점과 롯데 백화점 등 최고급 매장에 입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