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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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signer 손시시바이지애
    시시 바이 지애는 버려지는 자투리 가죽에 생명을 불어 넣는 일을 합니다.
    손시시 즉, ‘선물’이라는 옛말의 의미를 고스란히 담은 브랜드로써
    사용할 수 있음에도 버려지는 원단 쓰레기로부터 고통 받고 있는 환경을 위한 선물이자
    하루에도 수백, 수 천개씩 대량생산 되어 가치를 잃은 ‘물건’에 파 묻혀 사는 현대들을 위한
    선물이기도 합니다. 전혀 기계의 도움을 받지 않고 손으로 모든 공정을 한 만큼 손맛과 정성이 주는
    작은 감동은 각박한 생활에 웃음을 전달할 것입니다.

    컨셉은 무조건 리사클링 그리고 감탄스런 컬러풀을 지향합니다.

    가죽 공예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가죽, 그 중에서도 버려지는 작은 크기의 자투리 가죽으로 만든 것이기에 자랑할 만한 핵심 소재이지도, 핵심 기술도 없습니다. 하지만 누구도 쳐다보지 않았던 작디 작은 가죽 조각들이 서로 합치면서 상상력은 물론 하나의 생명, 즉 팻참으로 재탄생되었습니다. 무참히 버려졌던 유기견, 유기묘들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 새로운 삶을 얻는 것처럼 말입니다. 팻참의 기획의도를 발전시켜 전세계 유방암 예방 캠페인, 핑크리본 캠페인처럼-전국 가죽 쟁이들이 연합하여 하트투참 캠페인을 만들어 팻참을 제작, 판매하여 모여진 수익금으로 유기견(묘)들에게 인간의 정을 나누어 주는 캠페인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투리 가죽으로 만들어지는 상품이니 만큼 부피가 큰 상품 보다는 작은 상품 위주로 제작할 예정입니다. 홈오피스를 통한 재택근무가 많이 늘어나는 만큼 홈오피스 관련 용품 및 코즈메틱 테스크에 사용되는 기발한 아이디어 상품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경력

    2018년 손시시 바이 지애 론칭~ 현재까지
    안경 및 선글라스 케이스, 팻 참, 심슨 지갑 등 제작 및 판매/인스타그램을 통해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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