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색상과 뜨거운 불에 녹였을 때 자유자재로 형태가 변하는 특성에 매료되어 유리라는 소재를 선택하지 않을 수 없었다. 대학원 졸업 후 12년 동안 호주 유리스튜디오에서 해외 작가들과 함께 작업을 한 경험, 작업과 병행한 5년의 직장생활, 작가활동 등 다양한 경험들을 하였고, 지금까지 유리라는 소재를 활용하여 디자인 및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저의 삶이 균형을 이루며 살아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을 꿈꾸고 있습니다. 작업의 공간과 쉼의 공간이 적절하게 균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며, 그 공간 안에서의 삶이 원하는 일을 손에서 놓지 않을 수 있도록 유지시켜 주기를 바랍니다.
경력
<경력>
2008년 국민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유리조형디자인학과 졸업
개인전
2020 ‘‘Re: Bottle Archive', 공예중심서상동, 경산
2020 ‘Modified Rediscovery’, Gallery WANNMUL, 서울
2018 ‘Re: Bottle+Light’, KCDF 윈도우갤러리, 서울 (KCDF 전시지원 당선_신진작가 부문)
2017 ‘Re: Bottle', 갤러리아원, 서울
단체전
2020 “Bokeh”, Mint Gallery, London
2020 “Craft Kiosk”, 코사이어티, 서울
2019 ‘COSMIC’, tta, 서울
2018 ‘Korea artist join exhibition’, Gallery life seeding, 대만 외 20여회
수상
2020 New Glass Review 41 작가 선정, Corning Museum of Glass, 미국
2017 Corning Museum of Glass in New York ‘Karina Guevin and Cedric Ginart ’ 장학생 선정